안양지역뉴스/의왕 735

[2016121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의왕시의 대표적인 보육특화 사업인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만85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20161213]의왕 레일바이크에 중국 관광객 몰려온다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래 단번에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대만, 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올 가능성이 커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레알바이크에는 이달 초 중국 북경과 산동성 지역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자국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상품화 여건을 타진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산동성 여행업계 종사자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의왕시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체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철도박물관을 관광상품으로 추천하며 초청한 것이다. 중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의왕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한눈에..

[20161208]의왕시 외부청렴도 '전국 1위' 내부청렴도는 '낙제점'

의왕시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힘입어 내외부 청렴도를 함께 평가한 종합청렴도도 지난해보다 두 등급이나 뛰어올랐다.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출한 표본에 대해 측정한 청렴도 조사에서 1등급인 8.36점을 얻어 경기도 1위는 물론, 전국 최상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 7.74점으로 전국 36위, 경기도 18위에서 급상승한 성과다. 외부청렴도는 부패지수와 부패위험지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시에 대한 외부 청렴도 측정 표본은 공사 관리‧감독 부문을 비롯해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재정‧세정, 보조금지원 등의 5개 부문의 업무 2874건이었다. 한편,..

[20161208]의왕시, 복지부 복지행정상 우수상 수상

2016년 지역복지사업 동 복지허브화부문 평가 우수, 포상금 2000만원 의왕시가 6일 세종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동 복지허브화 부문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의왕시 오전동이 전국 33개 지역과 함께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오전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신설하였고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및 활발한 자원발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구축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

[20161208]의왕도시공사, 일터혁신 대상 수상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에서 노사협력‧창의성‧자속가능성 등 조직문화 종합평가서 공공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협력적 실행, 현장적합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가능성,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인증기업 중 순위가 높은 기업을 일터혁신 대상으로 선정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현장 일터혁신을 통해 고용안정 노력, 남성 육아휴직 확산, CEO의 직원생일 축하 메시지 전달 등 가족친화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일터혁신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61208]의왕시, 스마트 의왕시정 구현 첫걸음

김성제 의왕시장 "스마트 의왕시정 기대하세요" 의왕시가 민선 6기의 주요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정보화 모델 도출 및 연차별 정보화 이행계획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의왕시 간부 공무원, 김상호 의왕시의원, 대학 및 업계 인사들로 이뤄진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정보화 사업 분야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의왕시 정보화 관련 조직 및 예산, 인프라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변화하는 정보화 흐름에 맞춘 변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정보..

[20161206]'물 맛 좋은' 의왕시청 약수터 다시 시민 개방

그동안 의왕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의왕시청 앞 시청약수터가 음용금지 조치 3개월여 만에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의왕시청약수터는 올해 9월 수질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고 추석 이후부터 폐쇄된 채 남아 있었지만 12월 검사에서는 음용적합 판정을 받아 2일 오후부터 다시 시민에게 개방됐다. 지난 1989년 의왕시청이 들어설 때부터 민원실 주차장 근처에 있었던 시청약수터는 물맛이 좋기로 유명해 아침저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물을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동안 한 번도 마르거나 음용중지 조치가 취해진 적도 없었다. 의왕시는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후 에어서징 기법을 이용해 약수터 관정을 100m 정도까지 청소해 불순물을 없애고, 배관청소 및 물탱크 소독 등 약..

[20161201]12.2일 2016년 아듀! 의왕 송년음악회 '쉼'

2일 저녁 계원대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로 진행 의왕시가 2016년을 마감하면서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아듀! 2016 쉼 송년음악회’가 12월 2일 저녁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리랑 랩소디’, ‘모짜르트 심포니 No.40 G단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의 클래식을 연주하는 가운데 장명근 지휘자의 감미로운 트럼펫 연주가 더해질 예정이다. 또,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에클레시아 앙상블이 나훈아의 ‘사랑’, ‘후니쿠니 후니쿨라’, ‘오 해피데아’ 등을 부르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

[20161130]의왕 고천 '행복주택사업' 2017년 공사 착공

의왕 고천동 의왕시청주변 544천㎡에 복합행정타운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이 지역은 향후 행정,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의왕시 중심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어 의왕 고천 행복주택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LH는 연말까지 주택사업계획을 승인받아 내년 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으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5년 국토부에 의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된 것을 시작으로 추진된 의왕고천 '행복주택사업'은 의왕시 고천동 일원 54만3000㎡에 사업비 572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행복주택 2200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4374가구(공동주택 4308..

[20161130]의왕소방서, 능안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의왕소방서는 11월 30일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의왕시 청계 3통 마을회관(능안마을)을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능안마을은 경기도 문화재 98호 임영대군사당이 소재하고 있으며 주변 도로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를 펼치기에 취약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110여세대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이번에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되었다. 윤재우 도의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강경숙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110대를 보급하였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겠다는 마음과 노력이 더해져야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