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2

[20161010]의왕시 근무 중국 셴닝(咸寧)시 교환공무원들 귀국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에서 파견돼 의왕시에서 근무하던 중국 남녀 공무원 두 명이 6개월간의 교류근무를 마치고 10일 중국으로 복귀했다. 비에화중(別華中, 남‧33) 셴닝인민정부 종합과장과 왕량(汪亮, 여‧45) 재무국 부주임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들은 그동안 의왕시 행정지원과와 기업지원과, 기획예산과 등에서 행정 및 경제 분야 등 업무를 익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요시설물 견학, 생활문화 체험, 축제 및 주요행사 참가 등의 기회를 가졌다. 또, 중국어 강좌를 개설, 시청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학습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호증진과 상호이해 확대라는 교환근무 취지에 맞게 이들은 문화 및 인적교류에도 기여해 5월 의왕시 체육회의 셴닝 방문, 5월..

[20161008]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주변 부동산 투자 주의 당부

최근 의왕백운밸리 사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업 현장과 근접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야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보도 및 광고 등이 나와 선의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보도는 해당 토지에 대해 “향후 시가화용지(주거, 공업, 상업)로 편입될 수 있어 거시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등의 설명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신문보도 내용 등으로 볼 때 해당 지역 일대의 토지 주변 교통사항과 천혜의 수려한 경관 등을 설명한 내용은 맞지만 해당 토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없는 임야로 이뤄져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왕백운밸리와 인접한 임야 등을 분양 매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토지위치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면..

[20161006]의왕도시공사 문화예술단 '째즈홀릭' 천안춤축제 장려상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 문화예술단 방송댄스 ‘쨰즈홀릭’이 최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35개 팀이 흥타령부에 출전, 16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본선에서는 8개 팀이 나서 실력을 겨뤘다. 여성대학 방송댄스 째즈홀릭은 춤을 사랑하는 수강생들이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무료공연으로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왕여성대학 문화예술단을 전국에 홍보하고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좋다.”며 “의왕여성대학 예술단 째즈홀릭은 각종 공연봉사 및 대회에 참여하면서 계속 역량을 키워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 ..

[20161005]의왕시, 시립어린이집 두곳 운영희망자 모집

의왕시는 오전동 어린이랜드 내 꿈초롱어린이집과 청계동 포일2지구 내 포일어린이집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일이 내년 2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두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할 민간수탁자를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한다. 위탁운영 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의왕시 희망복지지원과로 하면 된다. 어린이랜드 내 1층에 위치한 꿈초롱 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실외놀이터를 포함한 1005.85㎡ 규모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효율성을 고려한 시설로 평가받는 이곳은 어린이랜드 내 각종 시설과 장난감도서관 2호점 등이 인접해 있어 영유아를 위한 최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일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단지 내 1층에 위치해 영유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의왕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두 어..

[20161002]의왕 하이디농원 뱀오이 전국박과대회 동상 수상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4회 전국박과채소대회에서 의왕시의 한 농장에 출품한 0.85kg, 144cm짜리 뱀오이가 동상을 차지했다. 의왕시 청계동(원터윗길 21-10)에서 하이디농장을 운영하는 ‘여자 농군’ 원은경씨(41)가 출품한 뱀오이는 오이의 개량종으로 1m 이상 길게 자라는 뱀오이는 성장하면서 구불구불 또아리를 틀거나 휘어지는 등 뱀같은 모습이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뱀오이는 모양도 각각이어서 오이 색깔과 모양에 따라 실제로 살모사, 실뱀, 까치독사와 흡사하게 보이기도 한다, 해마다 열리는 박과대회는 박, 호박, 여주, 동아, 수세미, 오이 등 박과 채소가 출품되는 행사로 가장 무겁고 큰 호박 및 박과 채소를 뽑는 행사다. 이번 대회 ..

[20161002]의왕시청 내 푸드트럭 영업희망자 공모

의왕시가 시청사 부지 내에서 푸드트럭을 임대받아 트레일러 음식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는 관내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창업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 청사 일부를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장소로 제공하기로 하고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사업 희망자 1명을 공모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은 2년 동안 경기도가 제공하는 푸드트럭 1대를 임대받아 휴게음식점이나 제과점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허가 장소는 의왕시청 내 민원동 인근(평일)과 부곡체육공원 입구(공휴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사업자는 차량 임대료 월 15만원, 부지사용료 월 28만5000원에 전기료·가스료 및 배수 설비비 등 영업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차량..

[20160930]카레이서 황도윤, 의왕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는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카레이싱 대회에서 의왕시의 로고를 붙인 자동차를 타고,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수트를 입고 달리는 운전자를 볼 수 있게 된다. 의왕시가 고향으로, 의왕에서 살고 있는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의왕시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의왕시는 황 선수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오후 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 황 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에서 태어나 백운초‧중‧고를 졸업하고 지금도 내손동에서 살고 있는 ‘의왕 토박이’ 황 선수는 2012년 일본에서 도쿄모터스포츠 칼리지를 졸업한 뒤 본격 레이서의 길에 뛰어들었다. 2012년 슈퍼포물러주니어 모테기시리즈에서 6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슈퍼포물러주니어 츠쿠바시리즈 1위, 슈..

[20160929]의왕UCC 공모전 최우수작에 '철도특구 의왕'

명품도시 의왕시의 생동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실시한 ‘제6회 희망찬 푸른 의왕 담기 UCC공모전’에서 이채용씨의 ‘철도특구 의왕’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작에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작과 장려작 등 모두 5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최우수작인 ‘철도특구 의왕’은 드론을 활용해 의왕시의 특색을 압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청정도시 의왕을 잘 소개한 ‘의왕행’(김승우씨 외 3인), 자전거로 의왕을 둘러보는 ‘당일치기로 의왕시 관광하기’(김태균씨 외 1인)가 각각 선정돼 7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 30만원의 장려작으로는 박구도씨의 ‘플라이 투더 의왕(Fly to the Uiwang)’과 민선오씨 외 1인의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이 각각 뽑혔다. 6월..

[20160927]의왕시, 도의원 특별교부금으로 숙원사업 숨통

의왕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의 적극 협의를 통해 각종 시 사업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3000만원을 확보,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박근철 도의원이 주도한 오전로가족공원 놀이시설 보강 사업비 1억원, 자연학습공원 내 도시공원 조성 1억8000만원, 왕송호수 연꽃습지 조성 3억5000만원에다 김상돈 도의원이 주도한 왕송호수 생태휴식공원 조성 9억원 등 모두 15억3000만원에 이른다. 오전로가족공원 놀이시설 보강과 자연학습공원 내 도시공원 조성은 에너지 자립형 놀이기구와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설치해 환경과 에너지 교육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는 사업이다. 왕송호수 연꽃습지 조성은 호수 수질과 ..

[20160923]의왕 백운호수에 미니신도시 들어선다

그린벨트의 벽에 부딪혀 지지부진했던 의왕백운밸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1조6000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계획은 10월 2048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큰 걸음을 내디딘다. ▶친환경 자족도시 기대감=의왕백운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 95만4979㎡의 부지에 약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ㆍ문화ㆍ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경수 의왕도시공사 실장은 22일 세빛섬에서 열린 ‘의왕백운밸리 사업경과보고’ 자리에서 “지난 2012년 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3월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2013년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쳤다”며 “2015년 11월에야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계획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왕시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