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2

[20200624]안양시, 관양초교 주변 공공디자인 적용 보행로 조성 완료

안양 관양초등학교 주변에 미를 갖춘 보행로가 신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관양초등학교(동안구 일동로 122번길) 주변에 공공디자인을 적용,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공공디자인이 적용된 이곳은 보차도 분리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총 길이 190m 폭 8m의 보행로가 신설되고 안전휀스가 설치돼 있다. 특히 보행로와 맞닿아 있는 옹벽 담장은 그림타일 갤러리로 변신했다. 이 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학교와 동네를 주제로 그린 그림 345점이 벽면을 장식했는데 오가는 이들의 정감을 자극할 만하다. 또 야간시간대에는 조명 그림을 환히 비추면서 어두컴컴했던 기존 모습이 자취를 감쳤다. 이곳에는 또 교통표지판 등의 도로시..

[20200624]안양시, 운수업체와 손잡고 스마트 대중교통 시대연다

안양시와 ㈜삼영운수·보영운수(주)(대표 신보영), 키키아이(주)(대표 정성윤) 등 3개 기관 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화에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기존 운수회사가 손을 잡은 국내 첫 사례로서 수범적 거버넌스 모델로도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또 버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학습데이너 구축에 협력하고, 자율주행의 대중교통분야 도입 및 상용화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

[20200624]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 전국으로 확대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 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귀가 앱이 전국 229개 지자체의 방범용 CCTV 51만대가 자동 연계되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늦은 밤, 귀갓길 현장을 모니터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20200624]국방부, 안양시에 안양박달동 탄약시설 이전 협의하자 통보

안양시가 23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 대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달동 일원 탄약시설 지하화 및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지난 15일 국방부로부터 박달동 탼약시설 이전협의 통보에 따라 마련됐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대규모로 분포된 군사시설을 ICT기술을 접목한 지하형 탄약저장시설을 만들어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 곳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 산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안양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시장 공약사업임과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

[20200624]안양시, 경수대로 저소음 포장공사 완료

안양시가 하루에도 수만 대가 통과하는 경수대로 일대에 대해 이달 초 저소음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안양시 동안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인 경수대로(방축사거리~비산교) 연장 1,150m, 폭 40m 구간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저소음(배수성)포장을 완료 했다. 저소음포장공사는 타이어와 노면의 접지 소음을 저감시키는 원리로 배수성능 또한 우수하다. 우천 시에는 미끄럼저항성, 시인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도 함께 기대 할 수 있다. 동안구청 관계자는 “저소음포장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경수대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국‧도비 등 별도의 예산 확보를 통해 저소음포장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안구는 작년에도 국비 7억원을 들여 경수대로 신기사거리에서 방축사거리까지 연장 520m, 폭 4..

[20200624]안양시, 요양보호사·종교시설 등 코로나19 전수검사 무료 실시시

안양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재가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취약계층 집단시설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대상은 재가장기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 등이며, 359개소 4,500여명이다. 시는 본인들의 검사비용 없이 무료로 검사해주기로 하고, 해당 기관에 통보한 상태다. 검사는 만안·동안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실시된다. (사진 첨부) 최대호 안양시장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단기간에 전수조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번 검사의 취지를 밝혔다. ..

[20200620]안양예술공원 '사인몰' 최신공공디자인 베스트3에 뽑혀

우리 동네에는 어떤 기특한 디자인이 숨어 있을까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는 2016년부터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으로 이런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해오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에서 추천한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해 실현에 이르기까지 돕고 있는데 2019년 추진한 안양예술공원의 사인몰 디자인사업이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2) 최근 공공디자인 베스트 3에 선정돼 네이버의 디자인스토리에 실렸다.( http://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998506618)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디자인을 만드느라 수고하신 홍의택 .안호은교수님 애쓰셨습니다.

[202006018]안양시, 법무부땅 활용해 호계3동 공영주차장 준공

안양시가 법무부 소유 땅을 무상사용 승인을 통해 호계3동 복합청사 주변 공영주차장(호계3동 1006-4 일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에 안양 호계3동 복합청사와 그 일대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510㎡넓이의 지평식으로 41대 주차대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부땅 토지 무상사용 승인이 있기까지 시는 지난해 안양교도소 측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는 지역 정치권의 숨은 노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조성된 호계3동 공영주차장은 평일 주간에는 복합청사를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이로 인해 복합청사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

[20200618]안양시 관내 74개 꿈의 학교, 민관 협력으로 개교 준비 끝

안양시 관내 74개 경기 꿈의학교가 시민단체의 제안, 안양시의 협조, 기업체의 지원으로 긴급하게 방역물품을 구입, 공급하게 돼 무사히 개학이 이뤄지게 됐다. 안양시는 오는 20일 지역 내 ‘학교 밖 학교’ 74곳이 모두 개학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개강 일정이 미루어졌던 꿈의 학교 개강일이 6월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철저한 방역 지침이 내려진 꿈의 학교는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비해야 하는데 고가인 비접촉식 체온계 구하기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안양교육지원청 심사를 통해 지정된 안양시 꿈의 학교만 74개입니다. 꿈의 학교는 지역주민들과 단체들이 ‘마을의 아이를 키운다’는 의미로 운영되는..

[202006015]안양시, 심막마을 뒷길(석수로39번길)확장 개통

안양 삼막마을 맛거리촌, 식당가 일대에 길이 새로 뚫려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안양시가 사업비 2억9천만 원을 들여 석수1동 석수로39번길 일원(삼막마을 맛거리촌 삼막농원 주변) 도로개설 공사를 이달 초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연장 107m로 폭은 4m ∼ 8m 규모로 개설된 이 구간은 당초 비좁은데다 담장과 사유지로 막히거나 끊겨있어, 맛거리촌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민원도 자주 제기됐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로개설 및 정비로 지역주민들이 반기는 것은 물론, 이곳 맛거리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하게 수렴, 지역에 불편을 끼치거나 불합리한 도로여건을 개선하는 공사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3월 안양3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