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201110]안양4동 삼덕공원 공영주차장 16일 준공식

고 전재준 회장의 기부정신이 고스란히 깃든 안양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양3·4동 주택가와 안양 중앙시장 일원의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안양4동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안양4동 782-24번지) 준공식을 오는 16일 오후 3시 주차장 상단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고 전재준 회장의 기부정신을 기리는‘나눔아트월’제막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은 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국ㆍ도비 포함 150억 원(국비 78억, 도비 13억, 시비 59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차대수 196면, 연면적 6,865㎡의 지하2층 구조다 장애인과 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설비, 확장형주차면 등이 갖춰져 있다. 주..

[20201104]안양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로경기First 정책공모’대상.

안양시가 민선7기 스마트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시정에 주력,‘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안양시는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으로 일반규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른 자체 시상식이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심야셔틀로, 평촌 도심 일대에 2022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촌역-범계역과 주변 거주지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관내 전역의 주요 전철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대중..

[20201104]안양시, 5384대 방범CCTV로 그물망 감시한다.

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 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같은 그물망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

[20201104]안양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도위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해온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2020110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택종사자 인권보호 협약

최근 아파트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논란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달 29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노사민정협)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관내 아파트입주민대표회연합회,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관계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입주민대표회는 ▶근로기준법 등노동관련법 준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계약 지양 ▶휴게시장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존중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문화 조성 ▶상생 공동체 조성 위한 지원과 협력 등 5개 조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 상생의 행복한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돼 ..

[20201104]안양시, 학의천 우측 산책로(흙길) 정비 마무리 단계

안양시가 금년 8월 집중 호우 당시 일부 유실됐던 안양천 지류인 학의천 우측 산책로(흙길)에 대한 정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누구나 편히 걷기 좋은 길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구간은 학의천변 비포장 길 상류와 하류로 나눠 두 개 구간이다. 하류는 내비산교 ∼ 비산인도교, 상류는 인덕원교 ∼ 내비산교 까지다. 시는 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이 일대 재해지역을 중심으로 1,436㎡에 대해 하상 준설공사를 벌이고, 산책로 1,965㎡를 막바지 정비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학의천 쌍개울에서 의왕시계에 이르는 구간의 약 100주에 대한 전도수목 정비에 착공, 다음 달 말경 끝마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학의천 비포장 산책로는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 명소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대호 ..

[20201104]안양시민의 노래, 안예은 작곡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친일 작가 김동진이 작곡한 ‘안양시민의 노래’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1등에 뽑힌 안예림 작곡가의 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지난 3일 새로 작곡된 안양시민의 노래 발표와 함께 작곡 공모전에서 1등에 선정된 안예림 작곡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 작곡 안양시민의 노래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의 곡은 진군가를 떠올리는 듯한 분위기다. 안양시민의 노래는 안양이 시로 승격하던 해인 지난 1974년 5월 7일 제작 발표됐다. 당시 안양출신 시인인 ‘김대규’(1942∼2018) 선생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김동진’(1913∼2009)이 곡을 붙였다. 하지만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음악부문)에 이름..

[20201103]안양시 호계체육관 부설주차장(총 291면 확충) 개장

안양시가 지난 2일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호계체육관(동안구 귀인로80번길 52) 부설주차장 개장식을 가짐에 따라 이용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체육관 건물 바로 옆에 지어진 부설주차장은 시가 지난해 10월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시공, 1년 만에 완공을 봤다. 2층 3단의 철골구조물로 연면적 3,490㎡에 주차대수는 184면에 달한다. 기존의 건물지하주차장(107면)을 포함해 총 대수는 291면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체육관 인근에 대형버스주차장 3면을 확보하고, 회전교차로도 신설했다. 그동안 체육관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도 편리..

[20201026]안양시, 석수3동 舊청사 리모델링해 복지공간 만든다

석수3동 舊 행정복지센터 청사(만안구 석수로212번길 23)가 다목적복지시설로 변신한다. 안양시는 23일 석수3동 구 청사를 다목적복지시설로 리모델링하는데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22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석수3동 구 청사는 지난해 청사 신축 이전으로 비어있는 상태다. 시는 내년 1월중 리모델링 착수해 연말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3층인 석수3동 구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 청란경로당이 들어서고 주민공유공간이 설치된다. 또 석수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건강생활이름센터’가 2층에 자리 잡는다. 만안보건소가 담당할 건강생활아름센터는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 관리와 주민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

[20201026]안양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최우수상’수상

안양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인천에서의 첫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강남구 남부순환로 3)을 무대로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리사이클”을 모티브로 담은 컨셉 ‘안양화원’은 독창적인 미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