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524]안양시 만안구, 악취민원 은행나무 열매와의 전쟁 선포

안양시 가을이면 악취를 풍기는 은행나무 열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안양시 만안구는 21일 특수시책으로 열매를 맺는 은행나무에 대해 암나무 임을 알리는 표찰을 부착해 관리한다고 밝혀 시가 수간주사를 놓아 은행열매를 조기 낙과시키는 시도오 함께 성과를 거두어 은행열매에 대한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만안구 관내 가로수 7천 그루 중 은행나무는 3천4백 그루, 이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30%인 1천 그루다. 만안구는 1천 그루 은행나무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암나무임을 상징하는 기호가 새겨진 가로 15cm 세로 10cm규격의 표찰을 일반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착한다. 이로 인해 보행자와 은행나무 인근지역 주민들은 암수구분이 용이해져 스스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열매낙과에..

[20200521]안양시, 수간주사로 악취 민원 은행열매 조기 낙과 추진

안양시는 가을철 대표적 민원으로 거리 악취의 원인 중 하나인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떨어트려 없애기 위해 수간주사 놓기에 나섰다. 현재 안양관내 은행나무 수량은 총 8천3백주, 이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천3백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시는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20여주에 대해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다.수간주사는 지난해 특허를 받은 생장조절약제로 열매가 맺기 시작하는 시기에 이 약품 주사를 2차례 정도 놓으면 은행 열매가 가을철 완전히 익기 전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열매 악취는 열매가 완전히 익어 길바닥으로 떨어진 뒤 행인이나 자동차에 밟혀 주로 발생한다.이에 시..

[202005021]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설계공모 당선작『아우르다』선정

안양시가 내년 착공할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아우르다’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당선작‘아우르다’는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이다.(사진 첨부) 당선작에 대해서는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아우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을 콘셉트화 했다. 특히 주변 건물들과도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입체적인 설계가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만안 평생교육센터(만안구 안양동 477-1번지 일원)의 테니스장 부지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내년 4월중 착공해 2년 후인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있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1만여㎡의 지하3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지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들어..

[20200521]안양시,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학부모 가정 배송 사업 동참

안양시가 19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각 학부모 가정에 배송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 생산자 및 급식공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용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해 가정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급식 업체를 돕고 각 학부모 가정의 식재료 부담까지 줄이는 상생 방안이다. 안양시가 참여하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안양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 이후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축산물 등..

[20200520]안양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행사 비대면 진행

5·18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이 18일 오전 11시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지역 케이를TV(SK브로드밴드 ABC방송)를 통해 안방에 녹화 방영됐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는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주관하고,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돼 지난 1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비대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5·18민주화운동은 87년 6월 민주항쟁과 2017~2018년 촛불혁명을 거쳐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5‧18민주화운동 40년, 민주화운동 인정 25년(1995년)을 맞이해 그 역사..

[202005020]코로나19 속보, 진단 검사 꼭 받아야 할 11곳 방문지 어디?

안양시가 관내 안양1번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 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20일 저녁 확진자 6명이 다녀간 자쿠와 등 11곳을 공개하면서 진단검사를 꼭 받을것을 요청했다 안양시 발표⠀이태원 클럽발 N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확진자 6명(관내 2명, 관외 4명)이 다녀간 안양시 자쿠와(일본식선술집/장내로 143번길 15) 외에 관내 다른 업소에서도 추가 확진자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입니다.아래 시간대에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시민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즉시 인근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5월10일19:50~22:00 생고기제작소 범계점(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대로 223번길 16)22:..

[20200518]GTX-C노선 인덕원 정차 용역보고회 ...경제적 타당성 충분

GTX-C노선이 안양 인덕원에 정차할 경우, 타당성 분석결과 B/C 1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국토교통부의 GTX-C노선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포함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부터 의정부, 양재, 과천, 금정(군포) 등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길이 72.4km인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주체인 국토교통부가 2021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노선은 인덕원 일대를 포함해 안양을 경유함에도 지역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돼 안양시는 2010년부터 인덕원 정차의 필요성을 정부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안양시가 14일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202005013]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공모... 상금 100만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안양시민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 중에서도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사회적경제 조직일원, 공유단체나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많은 응모가 요구된다. 안양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kmy09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공모의 취지를 잘 반영했거나 사회적경제 지역특색을 제대로 살린 브랜드,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우수·장려상 각 1명에 대해서는 안양의 지역화페인‘안양사랑페이’50만원·30만원·20만원 등 100만원 상당을 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

[202005013]안양시, 평촌더샵 재건축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안양시의 적극행정으로 오는 10월 동안구 호계1동 재건축단지(평촌더샾/동안구 경수대로610번길 36)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이 재건축단지는 13개동 1천174세대로 관리동 2층 건물의 연면적 405.98㎡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꾸며진다. 조리실, 교사실, 보육실, 유희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호계1동 지역에는 720여명의 영유아가 있지만 어린이집 3개소의 정원은 163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 재건축단지에는 어린이집이 한곳도 없어 한부모들은 자녀보육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나서야 하는 형편이었다. 따라서 영유아를 둔 이 지역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이 단지는 입주를 모두 마친 상태로 입주자대표회가 어린이집 신설을 요청하고, 안양시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20200506]안양시, 아이돌봄 나선다. 7일『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개소.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오는 7일 11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가 한 교회부속건물 2층에 5천8백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이 위탁을 받아 2024년까지 운영한다. 82.5㎡규모에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 20명 정원으로 개소와 함께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용료는 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