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안양시가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국 각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탄소중립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족식에서는 또 2050년까지“탄소중립(Net Zero)”목표달성을 다짐하는 17개 광역지자체와 63개 기초지자단체의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연대를 위해 환경부와 실천연대 간 협약도 맺었다. 안양시는 80개 지방정부와의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통해 도시의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위한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