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7028]안양시민사회단체,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 규탄 2차 기자회견 가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 현관앞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2차 기자회견문에서 ”1차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는 없이 말뿐인 반성과 사과를 했다“고 강력 규탄하면서 ”시의장 사퇴와 재선거, 시의회의 시의장 불신임결의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더 많은 시민단체들을 규합하여 강력한 공동행동을 지속하겠다“고 주장했다.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 이하나대표는 ”6월민주항쟁과 촛불항..

[202007027]안양시,『우리 동네 치매 안심지도』제작

안양시 관내 치매협력기관을 알아보기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우리동네 치매안심지도’(이하 치매안심지도)가 나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제작한 치매안심지도는 총 3천부로‘박달동’,‘석수동’ 그 외 지역인‘안양동’등 3종이다. 이 3종의 치매안심지도는 치매안심센터해당구역 내 있는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노인회관과 복지관,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장기요양보호센터 등의 위치를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주요 공원과 공동주택 표기는 물론, 가장자리에는 이들 기관을 전화번호와 함께 도표로 정리했다. 치매안심지도만 있으면 도움요청이 용이하고 어디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만안구보건소는 새롭게 제작한 치매안심지도를 이달 말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복지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

[202007027]안양시, 여권민원 현황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

안양시의 여권발급민원 서비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안양시는 여권민원 대기현황을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 미리 확인할 수 있는‘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여권창구에서 종이번호표를 발급받아 무작정 대기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포스트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언택트 문화 확산에도 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달까지 서버구축 및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을 시작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QR코드를 활용한 서비스도 곧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여권신청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보니, 인근지역에서는 교통이 편리한 안양시청을 주로 찾았다. 이러다 보니 신속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따라서 8월부..

[202007024]안양시, 공공시설 운영 재개 일정 공개

안양시시는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과 관련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여 공공분야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하애 7월22일 안양시립도서관 방문대출및 실외체육시설(연건에 따라 탄력 적용) 개방을 시작으로 청수년수련관, 박물관, 공공도서관, 실내공공쳬육시설, 시림도서관열람실, 복지관련시설, 노인복지회관및 경로당, 주민자치센센터 운영등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운영 재개 일정을 공개했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도서관 방문 대출만 허용하다가 8월1일부터 열람실과 자료실을 운영(30%이내)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발열체크·명부작성·QR코드 인증을 해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개관시간과 휴관일 등 각 도서관의 자세..

[202007024]안양시, 안양천 소개 접이식 지도 제작 배포

안양의 힐링명소 안양천은 총연장 34.72km에 이른다. 안양천은 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삼막천, 삼봉천, 갈현천 등 6개 지류천이 분포돼 있다. 이 모든 하천은 맑은 수질과 쾌적한 자연경관,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안양시가 명소 안양천을 총 망라한 소개지도‘도심 속의 힐링공간 안양천’(이하 안양천지도)5천부를 이달 초 발간했다. 안양천지도는 약 35km에 이르는 하천과 그 일대 곳곳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았다. 충훈교, 박석교, 임곡교, 학운교, 습지, 무궁화동산, 생태이야기관, 수변무대 등 크고 작은 수많은 교량과 주요명소 등을 친근감 있는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화장실 위치와 음수대 및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 안내는 물론, 한강까지 길을 안내해 최근 늘어나는 ..

[20200723]극단 미스터리, 3.1운동 100주년기획-안양의 애국지사 7인을 이야기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극단미스터리(MR.Lee Company/, 대표 이목련)는 이번 3.1운동 101주년 기념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그날이 오면’(이하 ‘그날이 오면’)을 기획으로 극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의 정신을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 ‘그날이 오면’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3.1운동 101주년 기념 문화콘텐츠 활용 민간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미스터리에서 주관하는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이며 안양시의 숨겨진 애국지사 7인의 업적을 조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연극에 담아내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의 과정 속에는 독립운동 당시의 시대적 상황, 분위기, 애국지사들의 독립을 위한 노력을 상상해 그림으로 그려보는 역사적 드로잉 시간과 즉흥 상황극을 통한 시대적 배경 탐구, 역사박물관 방문, 독립운동가 ..

[20200721]민주당 안양시의원, 의장 선거 기명투표 논란에 고개 숙여

사진설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 12명의 민주당 시의원중 의장에 선출된 정맹숙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윗줄 좌측 윤경숙(비례), 박준모(동안. 안양바), 이은희(안양다), 이호건(안양가), 이채명(안양아) 아랫줄 죄측부터 최우규(안양나), 김은희(안양바), 김선화(안양라), 정덕남(비례), 최병일(안양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거 기명 투표 논란과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1일 오후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반성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의장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시의회 발전을 위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많은 고민을 하고..

[20200720]민주당 평당원들, “안양시의회 불법 의장선거 부끄럽다.”

안양시 민주당 평당원준비위원 등 10여명이 20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의 불법선거와 관련 사과와 재발 방치를 촉구하고 나사고, \미래통합당 안양시의원들은 .수원지법에 안양시의장 선임 의결 무요확인소송을 내는 등 안양시의회의 사전 모의, 담합에 의한 사실상 짜고 투표한 기명 투표 선거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기표위치 정해준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부끄럽습니다.” 시민단체와 지역구 현역국회의원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더물어민주당 평당원이 나서 해당 의원들을 성토하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민주당 평당원모임 준비위원 10여명은 20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선거를 무효로 하고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요구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수..

[20200717]안양 민주당 국회의원들,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담합에 뼈아픈 반성한다

안양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장선거 사전 담합에 대해 안양시 국회의원(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들이 16일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안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재정(안양 동안을), 강득구(안양 만안), 민병덕(안양 동안갑)은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안양시의회 의장선거를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상황"은 "안양시의회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시키고, 시민 자존심마저 훼손시킨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 정치로, 진작에 폐기됐어야 할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의회민주주의를 뒤흔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시민의 문제의식에 그 책임을 통감하며, 뼈아픈 반성으로 함께하겠다"면서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유감을 표한다. 뼈를 깍는 노력으로 지역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20200717]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의장선거 사전 담합 일파만파

안양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 선출 선거 과정에서 사전 모의한 의혹이 드러나면서 시민단체가 의장 선출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라 촉구하며 검찰에 고발하고 신문과 방송 등 언론에서도 관련 기사뿐 아니라 사설까지 잇따라 발표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는 모양새이지만 시의원들은 "나몰라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투표용지 내 ‘기명 위치’를 시의원별로 사전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 무기명 투표 원칙울 지키지 않아 논란을 빚은 가운데 시민단체체의 고발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위원장 손영태)’는 지난 15일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고발했다.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