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2

[20201120]만안교 주변 길,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단장

석수2동 만안교 주변 일대가 새롭게 변신했다. 안전성에 디자인까지 고려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결실이다. 안양시는 17일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석수2동 삼막천 수변공원 및 석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탈바꿈한 곳은 만안구 석수동 500-1번지 일원으로, KT석수지사(만안구 안양로 484)에서 신흥아파트(만안로 429)까지 약 510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차로와 인도를 재포장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스탬프 포장으로 차로를 단장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환경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만안교 인근인 삼막천변을 따라 150m의 보행 데크가 조성됐다. 예전에는 차로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지만 이제는 차로와 보행로가 명확히 구분..

[20201120]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낡고 좁았던 옛 청사의 자리에 새로운 동 청사가 문을 열어 주민들의 행복감을 더해주고 있다. 안양시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만안구 안양로111번길 17) 개청식이 18일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업무가 시작된 안양8동 신청사는 총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연면적 2,981㎡의 건물로 지어졌다. 신청사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시의회 부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이 이뤄졌다.

[20201113]안양시·수도군단, 부대 내 생활체육시설 개장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협조해 부대 내 조성한 체육시설을 군장병과 민간인들이 공유한다. 부족한 가용토지를 적절히 활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 내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개장식이 지난 9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체육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시설 현장에서 열렸다.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금년 1월 부대 내 운동장을 개선해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협약을 체결,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하고 마무리 정비절차를 거쳐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1억9천만원 중 행정안전부 공모‘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2억원이 포함돼 있다. 수도군단의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

[20201113]안양시,‘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수상

안양시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돼 안양시의 SNS홍보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 성과를 분석,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시는 소통채널 운영을 비롯한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시 공식 SNS인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잇달아 개설했다. 이후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도 11월‘SNS홍보팀’을 신설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채널까지 ..

[20201110]안양시 박달복합청사 착공 2년만에 준공

안양 박달동 지역주민들의 생활스포츠 요람이 될 박달복합청사(만안구 박달동 141-2번지 일원)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안양시가 총 사업비 285억 원을 투입, 착공(2018. 7. 20)한지 2년여 만인 지난달 말 준공했다. 연면적 12,298㎡의 지하3층 지상5층 건물로 지어졌다. 다목적스포츠센터 답게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이 들어서고,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 사무환경 정비를 통해 12월 7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한다. 한결 새로워진 청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열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회의실과 상담실 등의 복지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주민들 관심사항인 스포츠시설은 안양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하게 되며, 12월 초 개관예정으로 있다. 박달복합청사 준공 소식에 한 주민..

[20201110]안양4동 삼덕공원 공영주차장 16일 준공식

고 전재준 회장의 기부정신이 고스란히 깃든 안양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양3·4동 주택가와 안양 중앙시장 일원의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안양4동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안양4동 782-24번지) 준공식을 오는 16일 오후 3시 주차장 상단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고, 고 전재준 회장의 기부정신을 기리는‘나눔아트월’제막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덕공원 공영주차장은 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국ㆍ도비 포함 150억 원(국비 78억, 도비 13억, 시비 59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차대수 196면, 연면적 6,865㎡의 지하2층 구조다 장애인과 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설비, 확장형주차면 등이 갖춰져 있다. 주..

[20201104]안양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로경기First 정책공모’대상.

안양시가 민선7기 스마트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시정에 주력,‘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안양시는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으로 일반규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른 자체 시상식이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심야셔틀로, 평촌 도심 일대에 2022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촌역-범계역과 주변 거주지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관내 전역의 주요 전철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대중..

[20201104]안양시, 5384대 방범CCTV로 그물망 감시한다.

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 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같은 그물망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

[20201104]안양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도위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해온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2020110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택종사자 인권보호 협약

최근 아파트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논란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달 29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노사민정협)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관내 아파트입주민대표회연합회,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관계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입주민대표회는 ▶근로기준법 등노동관련법 준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계약 지양 ▶휴게시장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존중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문화 조성 ▶상생 공동체 조성 위한 지원과 협력 등 5개 조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 상생의 행복한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