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0716]안양시, GTX-C노선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해 시민이 힘을 모은다. GTX-C노선 안양 인덕원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이 13일 오전 김의중 범추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맹숙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첨부) 시민사회단체 등 안양의 각계각층 시민 1천3백여 명으로 구성된 범추위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당위성 전파를 통해 여론을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의중 위원장은 “56만 안양시민을 한마음으로 모아 인덕원 정차가 확정될 때 까지 혼신을 다 하겠다”며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범추위는 국토교통부를 향해 GTX-C노선 기본계획에 ..

[20200711]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박물관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측정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인증제에서는 전국 227개 등록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그리고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증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안양시 공립박물관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립박물관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14년에 국내 첫 건축전문박물관으로 개관, 안양박물관은 2017년 평촌아트홀 안양역사관을 김중업건축박물관 부지로 이전 ․ 재개관하면서 안양의 역사적 유물과..

[20200709]안양 범계 롯데백화점앞 '범계역광장'이라 불러주세요

‘범계역광장’으로 명칭을 통일합니다. 앞으로는 범계역광장으로 불러주세요. 안양시가 지하철4호선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 일대를 범계역광장이라 명칭을 정하고, 지난달 말 이를 알리는‘범계역광장’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표지판은 가로5m 세로1m 규격으로‘범계역광장’임을 상징하는 한글표식과 영문이 위아래로 장식돼 있다. 또 양면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눈에도 잘 띈다. 시 소유 부지인 범계역광장은 윗면과 하단 부를 합쳐 총 면적은 4,893㎡에 이른다. 이곳은 지하철승객을 포함해 쉴 새 없이 사람들이 오가고, 만남의 장소로도 많은 찾는 지역이지만 명칭이 다양하게 불리어져 혼란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에‘볌계역광장’이란 명칭확정과 대형 안내표지판 설치로 그와 같은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

[20200709]탄소중립 지방정부실천연대에 안양시도 동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안양시가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국 각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탄소중립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족식에서는 또 2050년까지“탄소중립(Net Zero)”목표달성을 다짐하는 17개 광역지자체와 63개 기초지자단체의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연대를 위해 환경부와 실천연대 간 협약도 맺었다. 안양시는 80개 지방정부와의 탄소중립 실천연대를 통해 도시의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위한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에 ..

[20200709]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13일 출범한다.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에 안양시민의 열망이 확산된다.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뜻을 모아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를 운영,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해 범추위의 역할과 운영방안, 그간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경과,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준비위원회가 8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범추위는 위원장(1인)과 부위원장(2인), 운영위원(9인), 권역별대표(4인), 사무총장(1인)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정복수 비산초교 주변지구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엄기복 안양시주민자치협..

[20200709]안양시 4.5급 승진.전보 인사발령

[인사] 안양시 ◇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이영철 △평생교육원장 이강숙 △만안구보건소장 신정원 △하천녹지사업소장 이명복 △도로교통환경국장 김승건 ◇ 4급 전보 △기획경제실장 최영인 ◇ 5급 승진 △만안구 안양7동장 김순기 △만안구 안양8동장 강범석 △만안구 석수1동장 황추상 △만안구 박달1동장 곽낙영 △동안구 비산2동장 이봉철 △동안구 부흥동장 한영자 △동안구 부림동장 이주빈 △동안구 평촌동장 김대일 △동안구 평안동장 이성빈 △동안구 호계1동장 이경근 △동안구 호계3동장 추교동 △동안구 범계동장 손정수 △동안구 갈산동장 최병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박공복 △만안구 건설과장 이희석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권영일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김형섭 ◇ 5급 전보 △정책기획과장 유지형 △기업경제과장 황인섭 △세..

[20200707]‘박달 스마트밸리’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로 사업 단초 열다

최근 국방부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군 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3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 TF’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최근 국방부가 경기도 및 안양시 등 관계기관과 스마트밸리 사업부지 내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군 측에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방부는 사업 부지를 양여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양측 간 합의각서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20200707]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공룡메카드 아이폰(ios)버전 출시

명소 안양예술공원(이하 안예공)의 공룡메카드 게임을 아이폰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공룡을 캐릭터로 한 안예공의 키즈애니메이션을 증강현실(AR)로 체감하는 공룡메카드 앱의 아이폰(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예공 공룡메카드 게임은 관내기업 네비웍스와 협력해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키즈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를 증강현실로 제작한 게임이다. 공공예술작품에서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미니공룡(타이니소어)를 채집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채집한 공룡으로 가상의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안예공놀이터, 채집한 공룡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공룡도감, 3D증강현실을 이용한 인증샷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 1일 구글버전에..

[20200707] 안양시, 담배촌 초입 도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안양시가 공사비 4억4천만원을 들여 수리산자락에 위치한 만안구 안양9동 담배촌 초입인 병목안로 일원(오솔길 식당 주변)의 비좁았던 도로를 넓히고 우회 도로를 개설했다. 병목안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미 개설된 구간으로 연장 187㎡에 폭 6m규모로 개설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미개설된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이 지역 토지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안양9동은 2017년부터 주택가 도로개설과 학교주변 도로확장, 창박골 지역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정비, 녹지공간 조성 그리고 이번 병목안지역 도로신설까지 거듭되는 발전상을 보여주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수리산자락 자연경관과 더불어 안양9동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200707]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숙원사업 시설 물놀이 시설 설치

안양시가 수리산자락의 명소 병목안캠핑장의 숙원사업 시설이었던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캠핑객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설치한 이 물놀이시설은 유아용(119㎡)과 족욕용(56㎡) 두 개소로 구성돼 있고, 데크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지만 캠핑족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놀이시설은 캠핑장안 계곡의 자연지형과 수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물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6 〜 8월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병목안캠핑장은 총 면적 20,841㎡에 캠핑데크 50동,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