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16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월 6일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3.9%를 7.4% 상회한“91.3%”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1조 3,134억원 중 1조 1,985억원 집행)하여 市 단위 지자체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장관표창 및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정부의 지방재정 집행은, ▲예산의 과다한 불용을 예방하고, ▲연말에 집행이 집중되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추경예산을 지자체에서 적극 편성토록 하여 국가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운영 제도이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지방재정 조기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