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9

[20161121]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감동의 무대

안양시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마련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자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 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날 합창제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세 어린이의 깜찍한 목소리부터 91세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가운데 안무를 곁들이는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금관악기와 아카펠라 연주도 선보였다. 또 참여 팀들은 클래식 합창곡과 영화 음악, 동요와 가곡 등 다채로운 합창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기존의 경연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

[20161119]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표창

안양의 젖줄 안양천이 전국최고의 생태 하천으로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할 하천인 안양천이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18일(13:00∼17:30) 환경부 주관 경북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생태하천복원워크숍에서 장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탔다. 시상식에서는 이엽 하천관리과장이 시를 대표해 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첨부/상장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수여) 워크숍 현장에서는 또 준비해간 ppt 자료로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기 까지 10년 넘는 수질개선 노력을 브리핑해, 참석한 공무원과 환경 관련 단체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모았다. 환경부는 워크숍에 앞서 이달 초 전국 16개 하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에서 안양천에 대한 ▴..

[20161117]진짜 무당들 제4회 수리산 무(巫)예술제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파문으로 나라가 혼탁하고 떠들썩한 혼돈의 시국속에 전국에서 무당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경기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진짜무당들이 지난 6일(음력 10월 7일) 수리산에 모여 ‘국태민안(國泰民安)’, ‘시민안녕(市民安寧)’등을 염원하는 진짜 굿판인 ‘수리산 한민족 무(巫)예술제’를 개최했다. 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주최로 안양9동 수리산 자락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무(巫)예술제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네번째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무예술제는 돼지와 소 등 풍성한 제수로 올리고 풍물패의 거리굿(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예봉국악단/이사장 윤태길) △주당물림(부정거리) △본향거리(본향맞이) △불사거리 △대신거리 △평양검무 △살풀이 △진혼무 △..

[20161116]안양시 인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

안양시가 인가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만안구 안양로 511)가 지난 15일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이용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시설라운딩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5명이 주축인 다누리장애통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강순희)이 운영 주체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고 3명의 종사자가 있다. 시는 인가와 함께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돕게된다. 이필운 시장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기까지 힘을 모아온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돕겠다고 ..

[20161116]안양소방서 '119구급대' 발족

안양소방서는 16일 안양소방서 청사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여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성 서장은 "병원이송 전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안양시, 아파트승강기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

경기 안양시가 아파트승강기 내부에 장착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시정정보 송출을 14일부터 시작해 시정의 알짜배기 유익한 정보가 주민들 곁으로 더욱 파고들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정정보 송출 대상은 시와 협조체제 구축을 약속한 24개 아파트단지로 445대의 승강기내 미디어보도를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나 유익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주민들에게 전달돼 그간 전통시장, 대형병원, 공공청사 등에 영상홍보시스템을 통한 시정정보 송출에서 한 발짝 더 나갔다.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은 특히 타 기관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통신사와 연간계약을 체결해 실시하는데 반해, 시는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아파트관리소와 꾸준히 협약을 맺어 아파트자체 공지사항 란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20161116]안양천-안양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 최우수상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이 최우수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내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연에 이어 전국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안양천은 안양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양천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01∼’10)을 수립해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죽음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천은 2000년 당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ℓ으로 Ⅵ등급이었던 수질이 2013년에 Ⅲ등급인 BOD 3.4㎎/ℓ으로 개선됐다. 또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와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20161115]병원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살리는 '브레인 세이버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개최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하 브레인세이버) 운영 우수대원 시상식에서 안양소방서 하은정 지방소방교를 비롯 25명이 BEST, GOOD, ACTIVE 등 세개 부문에서 '브레인 세이버상'을 수상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양시민 건강의 최일선 역할자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안양소방서로 시작, 의왕·군포·과천소방서 순으로 점차 확대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

[20161115]안양시자율방재단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금년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는 등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과 같이하며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 올해도 적지 않은 활동을 벌였다. 시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개동(비산2동·안양7동)과 자율기동단 및 안전기동단 3명(안양8동 변영희·석수1동 김계희·부흥동 조성묵)이 자율방재 우수에 선정돼 ..

[20161111]안양 도심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안양 촛불대회가 지난 10일 오후7시 안양역 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한 후 CGV사거리를 거쳐 안양로를 따라 서안양우체국사거리까지 도심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마련했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