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223]안양시, 7개 고교에 교육역량강화 예산 지원

안양시가 2017년 일반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7개교를 신규 선정해 1개교당 1년에 1억5천만원씩 4년에 걸쳐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일반프로그램과정은 올해 1개교당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2의 안양부흥 정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일반고교를 대상으로 교육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대폭 지원하여 침체된 일반고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명문대학 진학률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는 진로중점과정에 관양고, 안양고 2개교와 일반프로그램과정에 동안고,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인덕원고 5개교이다. 시는 금번사업의 대상학교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신청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등..

[20170222]안양시의회, 전국 최초 '부양자지원조례' 의결

안양시의회 심재민(비산1․2․3․부흥동), 음경택(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국 최초의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됐다. 심 의원과 음 의원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고령사회가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등 지원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부모 등, 부양자에 대한 용어 정의 △지원대상(市에 1년이상 거주, 85세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가 함께 주소를 두고 생계) △지원사업(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원 수강료, 공영주차장 및 장사시설 사용..

[20170222]안양시, 석수2동에 새 경로당 신축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석수2동 경로당(만안구 석수로26번길 45)에서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8억1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18㎡의 2층 규모로 1층에 할머니방이 있고 할아버지방은 2층에 마련되었으며,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 외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인근 갈뫼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당초 석수2동 경로당은 지난 1987년 지어진 단층구조물(96㎡)이었다. 문을 연지 30년이 다돼 노후한데다 하루 평균 40명 넘는 회원들이 찾아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경로..

[20170221]FC안양, 제5대 단장에 임은주씨 선임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2017년 새 시즌을 맞이해 더욱 전문적인 구단 운영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단장을 공모한 결과 지난 20일 제6대 단장으로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은주씨를 선임했다 지난 10일부터 공모를 실시한 결과 복수의 지원자중에서 선발된 임은주 신임 FC안양 단장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1999년부터 K리그 전임 주심으로 활약하며 한국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으로도 명성을 떨치며 AFC 및 FIFA 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간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 창단한 FC안양은 그동안 성적 부진과 메인스..

[20170221]안양 청년원탁토론회 화두는 "취업 어렵다"

안양시가 지난 18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열린 “안양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라는 주제의 청년 원탁토론회에서 청년들은 가장 큰 고통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이구동성으로 말하였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문제, 주거비용 등을 청년문제로 손꼽았다. 안양시민 청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오늘날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진실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청년들을 위한 공동주택,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센터 등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라고 의견이 모아졌다. 시는 이날 원탁토..

[20170221]안양시장, 2017 첫 진심토크 '자전거동호인'들 만나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올해 첫 진심토크 대상으로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들을 만나 자전거야영장 신설 및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회원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에서 열린 진심토크에서 시는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생의 단합 라이딩을 위한 프로그램신설과 불법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여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및 자전거 안전주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대표적인 시민과의 소통창구인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2014년 8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170220]안양시 인사발령(5.6급 승진 전보)

5급 과장급 승진 전보 김명자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기획경제국 징수과장에 보함 김긍한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 안전행정국 총무과 근무를 명함 김남수 기획경제국 징수과장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에 보함 채철식 동안구 달안동장 안양시보건소 만안보건과장에 보함 전영숙 동안구 범계동장 동안구 환경위생과장에 보함 이종서 동안구 비산1동장 동안구 건설과장에 보함 하성철 동안구 건설과장 동안구 건축과장에 보함 이충건 동안구 건축과장 동안구 범계동장에 보함 서혜원 안전행정국 총무과 동안구 비산1동장 직무대리에 지정함 이미영 기획경제국 경제정책과 동안구 달안동장 직무대리에 지정함 6급 팀장급 승진 전보 유흥열 동안구 행정지원과 기획경제국경제정책과근무를명함(일자리정책팀장) 이원석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 안전행정국총무과근무를명함(..

[20170217]안양 평화의 소녀상! 삼일절 정오 평촌중앙공원 제막

안양 평화의 소녀상이 안양에서 가장 큰 평촌중앙공원에 세워져 98주년 삼일절을 맞는 오는 3월 1일 정오에 제막식을 갖는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는 지난 17일 안양 범계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작비 모금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일찻집' 행사에서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평화의 소녀상을 평촌 중앙공원에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안양시는 건립추진위와의 소녀상 건립 장소 협의 과정에서 자유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 외곽지역의 공원을 제안했으나 이필운 안양시장이 "관내에서 가장 크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평촌 중앙공원에 세워 많은 시민들이 뜻을 기리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17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운 시장은 17일 일일찻집 행사에..

[20170216]안양대학생, FC안양 마스코트 공모전 대상 수상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 공식마스코트 공모전에서 안양대 한주은(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1학년)·박연정(2학년) 두 사람이 출품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FC안양은 수상작 발표를 통해 FC안양 관계자와 안양시 공무원, 전문가,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대상에 ‘너수리코’와 ‘흥독구리’, 우수상(3팀)에는 김재경, 정수현(작품명 : 라냥이), 함윤정(작품명 : 호양이), 권채은(작품명 : 황금이)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는 시의 상징 동물인 독수리와 너구리를 합성한 이색 캐릭터로, 민첩하면서도 지능이 뛰어난 두 동물..

[20170216]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 금년에도 개방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계곡 끝자락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을 금년에도 개방하기로 서울대와 합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2월 20일부터 금년 말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이다. 개방구간은 관악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 1.6km 구간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등산객들은 15분 간격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고, 수목원 내 희귀·보호식물 훼손과 도난 예방을 위해 주 탐방로를 제외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25ha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천백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생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생태보존구역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