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제 9대 총장에 유석성 전 서울신대 총장을 선출했다.
유 신임 총장은 서울신학대와 한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세계적 신학자인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지도 아래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기독교 최대 학회인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을 수행하고 서울신학대 16·17대 총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8월 2일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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