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9

[20161123]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전국 종합선수권 우승

안양 한라가 제71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 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양 한라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3골 2어시스트를 합작한 신상우(2골)-신상훈(1골 2어시스트) 형제의 맹활약을 앞세워 하이원을 5-0으로 셧아웃 시켰다. 이에 한라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하이원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며 챔피언 자리를 다시 획득, 통산 9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지난 2009년 종합선수권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를 동시에 차지하는 더블을 7년만에 다시 노리게 됐다. 안양 한라는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으로 2016-2017시즌에도 21경기에서 승점 55점을 따내며 선두를 독주 중인 한라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를 포함, 6전..

[20161122]안양, 청소년 뮤지컬단 Zest '하이스쿨뮤지컬'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뮤지컬단 Zest의 제4회 정기공연 “하이스쿨뮤지컬”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3년 창단해 지금까지 세 차례의 정기공연을 진행한 Zest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걸그룹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세정 양도 청소년뮤지컬단 2013년 창단 멤버로 활동하는 등, 끼와 재능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Zest 단원들과 지도감독은 지난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 준비에 열중했다. ..

[20161122]안양시,『청년공간 A-큐브』24시간 개방!

경기 안양시 산하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공간 ‘청년공간 A-큐브’(이하 에이큐/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가 21일부터 24시간 개방체계로 바뀌어 문이 더욱 활짝 열렸다. 에이큐브는 금년 6월 27일 오픈한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들어선 청년층 창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이곳에는 아이템 개발을 돕는 1인 작업실과 창업자 간 네트워킹 공간인 세미나실을 비롯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는 창업구상에는 밤과 낮이 없다는 취지에 부합해 언제든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상시개방 체제로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철저를 기할 방침으로 에이큐브에 입장하려면 1층에 있는 경비원에게 소지한 신분증을 제출하고 표찰을 배부 받아야 가능하다..

[20161121]11.23일 안양역 '박근혜 퇴진' 촛불 든다

경기 안양시의 관문인 안양역 광장에 오는 23일 또다시 박근혜 퇴진 요구하는 촛불이 켜진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촛불집회는 시국발언대와 참가자 자유발언과 시국발언,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10일 저녁 안양역 광장에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첫 촛불집회를 갖고 서안양우체국 사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 17일 저녁에는 의왕에서 사상 처..

[20161121]FC안양 단장 '성적부진 & 경영악화' 자진 사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김기용(61) 단장이 올 시즌 구단의 성적 부진과 경영 악화 등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FC안양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용 단장이 성적 부진과 메인스폰서 유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기용 단장은 2015년 10월 29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FC안양 이사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의결받은후 11월 2일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 2년의 제 4대 단장으로 취임해 FC안양을 이끌어 왔다. FC안양은 선수 32명, 코칭진 7명과 1국 4팀 11명의 사무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K리그 챌리지(2부 리그)에 참가한 11개 팀 가운데 9위를 했다. 김기용 단장은 오는 23일(수)까지 진행되는 FC..

[20161121]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공미술대상 수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가 국내 공공미술 트렌드를 이끈다는 호평을 받으며 11월 8일, 서울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에서 뉴트렌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공공미술대상은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메트로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50여 점을 소개해 왔으며, 이 작품들을 망라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APAP가 수상한 ‘뉴트렌드’ 부문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

[20161121]안양역 광장에 'UFO'가 추락했다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자리하던 공공예술작품 ‘비토(Vitteaux)’, 일명 추락한 UFO(미확인 비행 물체)가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공공예술작품을 이전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르 진행해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있던 ‘비토(Vitteaux)’를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하고, 21일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토는 스위스의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2회 APAP로 태어났다. 5m 길이의 비행 물체는 우주에서 지구에 착륙하다 정상적이 착륙에 실패한듯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땅에 꽂힌 형태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하는 색상으로 시민들의 눈..

[20161121]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작

경기 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정례회 의사 일정은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안양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일자 구분 의사일정 및 안건 11.21 (월) 1차 본회의 ∙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0:00) 1.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기 : 11.20 ~ 12. 21(31일간) 2.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4. 예산결산특..

[20161121]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 12.1일 열려요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오는 12월 1일(09:00∼17: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어야 하며,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61121]안양시청 복도 갤러리로 변신 꾀하다

안양시가 딱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시청사 본관 복도에 고품격의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확달라진 분위기에 반응이 좋다. 안양시는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3개 층 복도 벽면에 작품들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에서 선별했다. 전시 작품을 보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서예 등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작품들은 4층에 전시돼 있다. 사진작품들은 2층으로 배치해 청사 복도가 갤러리로 변신을 꾀하자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와 함께 격조 있는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이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