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복지단체 빚진자들의집(대표 송용미)이 4월 4일 오후 7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하늘새 새봄에 씨앗을 물고...’라는 이름으로 열번째 자선나눔전시회를 연다. 자선나눔전시회는 안양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빚진자들의 집'이 극빈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나눔 전시회로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기부와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애장품 기부를 받아 판매 수익금을 안양, 의왕, 군포지역의 위기, 다문화, 장애, 조손가정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전시회에는 총 감독을 맡은 이강식(조각가)를 비롯 지역 문화예술인 150여명이 기부한 그림, 서예, 판화, 공예품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지역 인사들이 내놓은 애장품들도 현장에서 즉석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