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 스포츠 메카도시 안양에서 개최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시상과 함께 오현득 국기원장이 이필운 안양시장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기원장 등 3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국기원장이 안양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다음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세계태권도인들의 축제인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첫 날 열린 개회식에서 ‘타하랑’ 대북연주단 공연, 심상종 색소포니스트 연주, 남성 4중창단 및 소프라노 서활란 씨의 공연, 태권도와 4차 산업의 조화를 다룬 기념영상 상영, 장애인 태권도 공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