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7

[20170430]안양시시설관리공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지난 26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에서 복지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복지관 내 시설관리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관 측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단과 교류하여 공단 체육 강습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공단은 자원봉사센터, 난치병 아동돕기 운동본부, 노인회지회, 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집수리 등 다수의 사회복지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이러한 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정기적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경로당 안전점검, 난치병 아동 체육재활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

[20170430]안양시, 명학초교 수리산 숲 탐방교실 개설

안양시가 명학초등학교(만안구 명학로 55)에 ‘수리산 숲 탐방교실’(이하 숲 탐방교실)을 개설해 봄·가을철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수리산 숲 탐방교실은 1학년부터 6학년생까지 전 학년 19개 학급 4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수업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명학마을과 인접한 수리산을 탐방하며 자연을 배우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명학초등학교는 한창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는 안양8동 명학마을에 소재해 있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이나 재건축과 같이 주거지역 전체를 철거해 새로 건립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의 모습을 존치시키면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곳곳을 편리하게 바꿔나가는 방식이다. 탐방코스는 명학초교를 출발해 명학바위와 골안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약 2km구간이다. ..

[20170428]70년대 지어진 옛 안양경찰서 건물 헐렸다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이 매입한 옛 안양경찰서 부지에 주상복합오피스텔을 짓기위해 1970년대 지어진 경찰서 청사 건물들이 헐렸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옛 경찰서 부지를 매입한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 홈페이지(http://www.bando.co.kr)에 따르면 지하 3층 ~ 지상 26층, 3개동을 건설해 총 350세대(59㎡, 61㎡)를 짓는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를 오는 4월 일반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576-1 번지에 자리한 옛 안양경찰서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은 6372㎡(1,927평), 건물면적은 4008㎡으로 반도건설이 지난 2016년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 경매에서 최저입찰..

[20170428]안양시 옛 만안각수영장 부지 매입 추진

안양시가 안양예술공원의 정체성 훼손 방지를 위해 안양에술공원내에 위치한 옛 만안각수영장 부지 매입을 추진중이다. 이와관련 시는 부지매입비(전체 금액 180억을 3년 분할, 1차 80억8천만원)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문화관광과 소관)에 반영해줄 것을 안양시의회에 요청했다. 2017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세출예산 총 규모는 1조2,745억원 9천만원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16.7%인 1,820억 9천만원이 증액 편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안양시가 만안각 부지를 매입하려는 이유는 해당 부지를 매입한 토지주가 지난해부터 도시생활형 주택 180가구를 신축하려고 하자 안양예술공원의 정체성 훼손 등을 막기 위해서는 시가 이를 매입할 수..

[20170427]안양시, 의료급여 유공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의료급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 의료급여사업 추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 결과 안양시와 과천시 2개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안양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100%를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비 감소율에서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존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동절기특별종합대책 기관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70426]걸으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꿈꿔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 주관하는 안양시민 사랑나눔 걷기대회 'Walking Day'가 오는 5월 2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Walking Day'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과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으로서 올바르게 알아야 할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약속함을 통해 주민이 바로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고자 기획되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이다. 금년에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약속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권리(건강할 권리, 알 권리 등)와 책임(환경 보호의 책임, 나눔의 책임)을 알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의 나눔 및 체험부스 참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함께할 예정으로..

[20170426]안양시,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안양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2013~2015 최우수, 2016 상반기 우수, 하반기 최우수, 2017 1분기 우수)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글로벌 저성장 흐름과 내수둔화 등 경기위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운영 제도이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26%를 12.1% 상회한‘38.1%’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4,068억원 중 1,548억원 집행)하여 市 단위 지자체 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중심으로 ..

[20170426]안양, 청소년 기획축제 M-Famaily Land 개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5월 3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 ‘M-Family Land’를 개최한다. (‘M’은 만안문화의집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회 징검다리에서 주관하며‘Land’라는 놀이공원의 컨셉으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5개의 놀이 테마로 나누어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놀이체험은‘Family’의 각 글자에 맞춰 Friend Land는 보드게임, Action Land는 미니탁구‧하키, Movie Land는 단편영상, Item Land는 플레이스테이션과 Wii게임 등 콘솔게임, Live Land는 노래방으로 총 5개의 체험이 모두 무료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글자는 ‘Youth’로 참가 청소년에게는 체험하는 동안 ..

[20170426]NC백화점 평촌점 5월 폐점.. 44층 주상복합 복합 추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새로 신축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C백화점은 오는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하며 23년 함께 해온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백화점 폐점 소식을 전하면서 오는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는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래드 계열로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자리한 현재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대지면적 5435.3㎡에 지하 6층, 지상 12층(연면적 23000㎡) 규모로 지어져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지금까지 23년간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왔..

[20170425]닐 미샬로프, 한국관련 사진 국가기록원에 기증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주변 석수동 사람들과 안양의 풍물을 비롯 한국사회의 생활상을 당시로서는 매우 귀했던 컬러슬라이드와 흑백필림에 담아 이제는 시공을 초월해 매우 귀중한 역사 기록을 남긴 한 이방인이 있다. 안양시가 사진전을 열고 명예시민증을 주기도 했던 옛 주한미군 병사 닐 미샬로프씨(현재 74)가 그가 보관했던 한국 관련 자료들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와 폴 블랙(Paul E. Black)으로부터 희귀사진 1,300여 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주한미군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우편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