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5개 시설(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청소년수련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한 결과 전국 415개 기관 중 147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의 모든 시설이 9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다양한 평가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을 받았으며, 수련시설의 법적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5개 시설 모두 만점을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청소년 수련시설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안전 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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