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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학의천 제방(대한교-인덕원교) 산책로 개설된다

안양똑딱이 2017. 12. 23. 20:09

 

안양시 관양동 대한교에서 인덕원교 구간까지의 학의천 제방에 산책로가 개설된다.

안양시는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6억 2천만원의 안양시비 등 총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대한교와 인덕원교까지 1.4km에 이르는 구간에 내년 6월까지 제방 산책로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학의천 제방 산책로는 관내 시.도의원과 안양시 관련부서가 협력한 노력의 결실로 실제 심규순 안양시의원과 임채호 경기도의원은 해당부서인 환경사업소 이엽 소장과 이상면 과장을 수시로 만나 현장을 답사하고 연구하고 고민하고 노력한 끝에 시와 시의회에서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제방산책로 개설은 2018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18년 6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황톳길과 휴게 쉼터 등으로 조성되는 제방산책로가 완공되면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하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의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