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5

[20171031]안양 평촌동 기부의 천사들을 소개합니다

안양시 평촌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평촌동에 자리한 ‘우리집 손칼국수’와 ‘평촌 본사우나’이다. 칼국수와 수제비 등을 파는 우리집 손칼국수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매월 칼국수 쿠폰을 지급해,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평촌 본사우나는 사우나 쿠폰을 매월 독거노인에게 지급해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이외에도 easy buy 빵집, 동일상사, 오뚜기식품 등 평촌동 지역 업체들에서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평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염인섭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에게 ..

[20171031]안양시, 기업 해외진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구축

안양시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내에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전담할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를 구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해외진출 역량 확충, 비즈니스 사후관리 강화에 나선다. 오는 11월부터 서비스 홍보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통번역 지원,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출 애로상담 및 컨설팅, 해외진출 기업 및 해외바이어 DB 구축,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한다.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집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20171029]안양시걷기협회 발기인대회... 오는 11월 창립

안양시걷기협회 발기인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6시 안양7동에 위치한 한라식품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창립에 앞서 열린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권훈겸 대한걷기협회 교육본부장, 황인경 한라식품 대표, 강재진 평원종합건설 대표, 걷기동아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준비위원장으로 황인경 한라식품 대표를 선출하고 오는 11월 11일 창립대회를 개최하여 안양시걷기협회를 출범키로 했다. 안양시걷기협회 조직과 발기인대회를 준비한 황인경 창립준비위원장은 "그린스포츠인 걷기운동 동호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안양걷기협회를 창립하고자 한다"며 "안양시체육회에 가맹단체로 신청하고 다양하고 정기적인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건강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안양시걷기협회의 창립 이후 경기도걷..

[20171028]안양시, 만안노인복지회관 새롭게 문 열었어요

안양시 만안 노인문화의 중심이 될 만안노인복지회관(만안구 냉천로153번길 15)의 개관식이 27일 열렸다. 그동안 만안노인복지회관은 시설이 노후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시설기능을 개선하고 노인복지 공간을 확충했다. 만안노인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지하1층에는 목욕탕, 1층에는 만안구 노인회지회, 진료실, 휴게실, 2층에는 이‧미용실 및 서예실, 바둑실 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이 설치되어 있다. 3층은 체력단련실과 강당, 4층에는 경로식당 및 강의실, 옥상에는 게이트볼 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안양시는 만안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2016년 5월 공사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7년 3월 착공해 2017년 9월 건물을 준공했다...

[20171028]안양시, 내년도 교육경비 195억원 예산(안) 반영

안양시는 지난 26일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08개 사업에 195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 107억원, 공교육활성화 지원사업 41억원, 혁신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 41억원, 학교운동부에 4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하였으며, 안양시 특색 사업으로 추진 중인‘희망창조학교’등 학교교과과정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교육경비는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하는 예산인 만큼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해맑게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명품교육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교육청..

[20171028]안양시, 관내 6개 대학과 미래발전 포럼 개최

안양시와 안양권 6개 대학(대림대, 안양대, 성결대, 계원예대, 경인교대, 연성대)은 지난 26일 대림대학교 수암관에서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대학-안양시 미래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주제로‘산업체 수요인력 조사’와‘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산업분야의 수요조사와 관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체 인력수요와 대학의 인재공급 매칭 전략수립에 활용방안으로 대림대 기관연구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명소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대학-..

[20171026]안양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 개최

안양시는 오는 12월 15일~16일 평촌아트홀에서 제2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직업합창단과 성가대, 현재 활동 중인 직업합창단원 및 대학강사를 제외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합창제 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11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갖춰 이메일(das@ayac.or.kr)이나 우편(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예술부)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합창제 참가자로 선발되면 100~15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되며, 시립예술단 및 전국합창대회 수상단체와 연합합창무대를 펼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는 성인 혼성팀, ..

[20171026]안양 삼막마을에서 28일 '맛거리촌' 축제 개최

안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삼막마을 맛거리촌 축제’를 개최한다. 삼막마을외식업지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농산물 비빔밥 1,000그릇 나눔 행사, 12개 업체가 참여하는 삼막마을 대표음식 시식,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방송인 김명국의 진행 속에 초대가수의 공연과 난타, 품바공연도 펼쳐진다. 메인무대 옆 쪽에서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열리며, 삼막마을 외식업지구 상인회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우수 외식업소가 밀집해 있는 삼막마을에서 개최하는 이번 맛거리촌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

[20171026]학의천 흙길 관양교 다리밑에 벽화 조성

관양2동이 지난 24일 관양교 흙길 쉼터에서 관양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관양2동 ‘음악연습실 동아리’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벽화 그리기 사업을 기념했다. 관양교 벽화그리기 사업은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곤)와 인덕원 마을학교가 ‘2017년 안양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진행한 사업이다. 이들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벽화 주제를 ‘인덕원 이야기’로 정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인덕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 100여 명은 타일에 밑그림을 그리고, 도자기 공방 윤재일 작가가 채색에 참여해 벽화가 완성됐다. 이재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관양2동은 상가, 공장, 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이어서 주변에 유흥업소가 많고 ..

[20171026]안양시, 빅데이터 분석해 방역지도 만들었다

안양시는 최근 8년간 제기된 방역민원 데이터 639건을 분석해 방역지도를 만들어 내년도 방역 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취약지점 유형별 방역민원 유발 횟수 분석, 연도별·월별 방역민원 발생 추이 및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양동, 호계동, 비산동 순으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으며, 5월에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구보건소는 방역 민원 데이터를 공간 시각화하여 방역 구역, 이동 경로 등을 표시한 방역지도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방역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동안구 지역 시범 활용 후 효과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만안구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효율적인 방역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정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