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인문을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문도시축제’와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문주간’을 연달아 개최한다. 는 기존의 평생학습박람회와 인문난장행사를 통합해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배우며 즐기는 인문학 학습축제로 열리며, 관내 인문기관, 종교단체, 대학, 시민동아리 등 총 81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10월 28일(토)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메인무대에서 평생교육성과발표회, 인문콘서트, 시낭송, 청소년 뮤지컬, 다도시연, 전통무용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메인무대 양 옆으로는 문학존, 홍보존, 전시존, 체험존, 공동체존, 공방존, 사회적기업존 등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다소 딱딱한 인문을 즐겁게 경험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