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906]안양시, 관악산 국기봉에 십시일반 기부계단 운영

안양시가 관악산 국기봉 등산로에 십시일반 기부계단을 설치해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마련된 후원금을 주거 취약계층의 전세 보증금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십시일반 기부계단은 개인, 가족, 단체, 기업체 등 기부자들에게서 받은 새해 소망을 관악산 국기봉 등산로 계단에 부착해 새해 소망 스토리 계단으로 만들 계획으로 시는 지난 4일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십시일반 기부계단」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십시일반 기부계단이 주거문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희망과 미래를 향한 디딤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운동본부..

[20170906]안양시 성인문해학습자 7명 경기도 시화전 수상

‘2017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최명자(68세, 안양사회교육센터시민대학), 김정자(64세, 안양시민학교)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어해자(46세,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 이선자(72세, 안양사회교육센터시민대학), 장영순(80세, 안양시민학교)씨, (사)전국야학협의회장상에는 이정숙(57세, 안양시민학교)씨,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에는 권숙자(55세, 안양향토학교)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5일~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6일 오후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향토학교,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

[20170906]FC안양, 2017 K리그 챌린지 최다관중 기록

1만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다시 한 번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총 10,683명의 관중이 여름의 끝자락을 안양과 함께 했다. 지난 2일(토)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과 경남FC는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1-4로 안양이 패배했지만 안양종합운동장에 모인 1만명이 넘는 관중이 FC안양에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FC안양은 경남과의 경기를 ‘안양시민 축구의 날’로 정하고 이 경기에서 2017 시즌 최다 관중을 돌파할 시 쌍용자동차의 소형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거는 관중 공약을 내세웠다. 이 날 10,683명의 관중 수를 기록하며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기록한 최다 관중 10,248명을 넘어섰다. 2017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한 번 돌파..

[20170906]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550만 달러 계약 체결

안양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18명으로 구성된 베트남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관내 유망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먼저 박장성 공단을 방문해 박장성 내의 한국공장을 견학했으며 박장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안양시와 박장시 간의 활발한 경제교류 및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및 호치민 무역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바이어 매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보안솔루션 업체인 ㈜케이제이테크의 경우 베트남 현지업체인 에이치디텍(HDTEK) 사와 Vu Tien Technology사 각각 5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윈텍전기는 UPC와 3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

[20170904]9일 안양 신촌동 '우리동네 마실장터'로 마실 오세요

안양 신촌동 주민센터(동장 이명복)는 오는 9일 12시부터 신기공원 산책로에서 ‘우리동네 마실장터’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마실장터는 공방이 많은 신촌동의 특성을 반영해 작년 11월 처음 시작한 장터로, 수공예품 구매와 제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 벼룩시장, EM만들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 음악학원의 공연, 전시 등도 진행된다. 마실장터는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내 공방 작가들이 모여 우리동네 마실장터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장터를 열어 공방 작가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 지난 7월에는 마을경제 활성화와 지역 축제의 장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안양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판매 수익금의 ..

[20170904]안양시, U-통합상황실에서 시민 안전 책임진다

안양시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안전의 컨트롤 타워 U-통합상황실 시청 7층에 위치한 U-통합상황실은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방범, 교통,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안전 컨트롤 센터다. 4,700여대의 방범CCTV가 안양시 U-통합상황실과 경찰을 24시간 내내 연결해주고 있으며, 관제요원 35명이 6개조(6인 1조)로 나뉘어 3교대로 근무하면서 범죄 행위를 감지하면 즉각 출동한다. 안양시는 2008년부터 방범 CCTV를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순찰차 실시간 범인 검거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운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U-통합상황실 운영 ..

[20170904]안양시, 제2회 진로페스티벌 7-8일 이틀간

안양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안양실내체육관에서 EBS와 공동으로「제2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아티스트(IT, Start Trend)’」를 개최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아티스트(IT, Start Trend)란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IT,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인공 지능 등을 본 행사의 핵심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에서는 EBS의 지원으로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강연자들이 토크콘서트와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 취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C뷰티아카데미에서는 면접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을 실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20170903]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7일 개막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푸른 꿈이 탐난多! 영화가 신난多!' 슬로건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 롯데백화점 평촌 문화홀, 안양아트센터 등 안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을 중심에 둔 영화,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를 지향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가 돼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이번 영화제는 1회 영화제와 달리 청소년과 시민이 주체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청소년심사위원단,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을 운영해 이 기구들은 영화제 운영은 물론 상영작품들의 평가도 한다. 이번 2회 영화제에는 국제경쟁부문이 처음 신설돼 105개국에서 온 2162개 응모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적..

[20170901]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18회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일(토) 안양시청 강당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안양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사회복지 유공자 발굴ㆍ포상하며 사회복지인 화합의 축제한마당으로 내빈 및 사회복지 활동가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 기념영상 상영, 윤리선언문 낭독,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진다. 2부 복지인 한마당에는 개그맨 이동우 사회로 진행되어 축하공연은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20170901]9월6일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 작은음악회 열린다

우천으로 두차레나 연기됐던 안양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의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가 오는 6일 저녁7시 평촌 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측인 해아라경기지부와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작은평화음악회 '담너머 소중한 이웃'(담소)을 이번 만큼은 또다시 비가 오더라도 열 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작은평화음악회 담소는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으로 이날 무대에는 이수진 밴드와 이야기 손님으로 시인 신현림씨가 출연한다. 신 시인은 1990년 시 ‘초록말을 타고 문득’으로 등단한 후 ‘초코파이 자전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