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소재한 제빵 중소기업이 만든 케이크가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국빈만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저트 메뉴로 선택됐다는 소식을 가 청와대 소식통을 인용 보도해 중소기업 한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청와대의 특별 주문으로 만찬 테이블에 올라갈 케이크는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 위에 바닐라를 얹고 산딸기도 더해져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 '한스'는 1997년 서울 양재동에서 설립하고 2010년 안양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으며 현재 수도권 및 경기지역에 23개 케이크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등 케이크에만 집중한 전략으로 맛을 인정받은 케이크 전문 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이한 중년 기업이다. 한편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