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82

[20180117]안양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명학마을 주민공청회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살리기를 위해 추진하는 '2017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안양8동 명학마을 산소망 교회 3층 본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명학마을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개발 방향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주거지 지원형으로 선정된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안양8동 361의 7번지 일원(연면적 11만362㎡)에서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자하려 3개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

[20180117]안양 박달시장 금연구역 지정... 과태료 5만원

안양시가 관내 전통시장중에서는 처음으로 만안구 박달시장 내 아케이드 구역(박달우회로124번길~박달로525번길 일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박달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상인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금연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를 계도하는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흡연자 단속을 실시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공원, 버스정류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해 흡연자 단속과 계도, 금연구역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

[20180116]안양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나섰다

지난해 12월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받은 안양시가 올해 5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안양시평생교육원에서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독서대전 유치 및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방안 모색 등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문도시 안양의 지적·인적 인프라를 집약해서 독서대전만의 컨텐츠로 재구성하는 방안, 연중 프로그램과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연계,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결의를 다졌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선정된 지자체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로, 2월부터 연중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9월초에는 ..

[20180115]지역화폐 '안양사랑상품권' 15일부터 유통

안양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한 지역 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이 15일부터 유통된다. 안양사랑상품권은 5천 원권과 1만 원권 두 가지로 올해 1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받는 시 관내 가맹점은 현재 3천여곳으로 시는 각 동 주민센터,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고, 관내 전통시장, 골목점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프렌차이즈, 유흥주점 등은 신청에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는 현금으로만 할 수 있으며 월 30만원 한도로 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발행기념으로 이번 설 명절(..

[20180115]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옥현 신임회장 취임

안양시 관내 22개 여성단체들의 결집체인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백옥현 회장이 취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는 "2018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정기총회에서 15~16대 회장으로 지난 4년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최종숙 회장이 이임하고 17대 회장으로 백옥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백옥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안양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2]안양시, 전국 최초 성인문해교육기관 냉·난방비 보조

안양시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민대학을 비롯한 안양시민학교, 안양향토학교의 냉·난방비 일부를 시비로 보조한다. 성인문해교육기관은 매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국비와 시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후원금과 회비로 운영되는데, 보조금 지원 대상에 냉·난방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고령의 학습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해왔다. 안양시는 이번에 냉·난방비를 보조하게 되면서 학습 환경이 향상되어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자체예산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께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111]이필운 안양시장, 6월 지방선거에 3선 도전 피력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언론인들과의 신년간담회에서 민선6기 주요 성과와 2018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올해를 '제2의 안양 부흥'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안양시장으로 3번째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 민선6기 주요성과 지난 2016년 2월 1일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전략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안양부흥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과 청년정책 지원에 집중 투자해 관내 공장등록 업체수가 2013년 1,513개 업체에서 2017년 12월말에는 1,787개 업체로 18.1%가 증가되었으며, 공장설립, 자금지원, 판로수출 등 적극적..

[20180109]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문화예술시설 대관 접수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내에 있는 특별전시관과 교육관의 수시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접수 세부 일정은 오는 12월 14일까지이며, 대관일 20일 전까지 접수 해야한다. 특별전시관은 전시 전용공간이며, 교육관에서는 문화 예술과 관련한 교육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유선통화를 통해 일정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심의는 신청 건별로 대관규정 절차에 따라 대관심의 회의과정을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접수 후 10일 이내 서면 및 유선으로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87-0901) 문의도 가능하다.

[20180108]안양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로 구성됐다.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으며,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분야, 고충민원처리, 민원처리 단축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민원실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점자업무안내책자, 보청기 및 확대경을 비치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앞으로도“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20180108]안양시, 2017년 ‘책 읽는 가족’에 13가족 선정

안양시립도서관은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13가족을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립도서관장 명의로 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족은 ▲임수안씨 ▲방민주씨 ▲한세환씨 ▲민미란씨 ▲서정미씨 ▲배동환씨 ▲이정표씨 ▲손강수씨 ▲유인호씨 ▲박은선씨 ▲서중권씨 ▲이재욱씨 ▲강호용씨 가족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도서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도서관 이용 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는 가족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책 읽는 가족’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임수안씨는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