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개관(9월 28일) 특별전으로 산업화 시절 굴뚝 공장이 많았던 70-80년대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이 오는 11월 19일까지 유유 안양공장이 자리했던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안양사지 안양박물관 특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은 지난 2015년 에 이어 두번째 시민참여박물관 기획전으로 과거 산업화.공업화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흔적들을 수집해 ‘안양의힘 – 땀과 눈물의 성장기록’으로 담아냈다. 1부 전시 〈굴뚝도시 안양〉에서는 과거 또는 현재까지 안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성장사와 이를 배경으로 한 도시의 변모를 살펴본다. 2부 전시 〈안양의 밑천, 안양사람〉에서는 1970-80년대 수도권의 대표적 공업도시 안양의 성장사를 이끈 시민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영상과 소장 자료들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