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1017]2017 안양기억전, 70~80년대 굴뚝도시 안양

안양박물관 개관(9월 28일) 특별전으로 산업화 시절 굴뚝 공장이 많았던 70-80년대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이 오는 11월 19일까지 유유 안양공장이 자리했던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안양사지 안양박물관 특별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은 지난 2015년 에 이어 두번째 시민참여박물관 기획전으로 과거 산업화.공업화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흔적들을 수집해 ‘안양의힘 – 땀과 눈물의 성장기록’으로 담아냈다. 1부 전시 〈굴뚝도시 안양〉에서는 과거 또는 현재까지 안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성장사와 이를 배경으로 한 도시의 변모를 살펴본다. 2부 전시 〈안양의 밑천, 안양사람〉에서는 1970-80년대 수도권의 대표적 공업도시 안양의 성장사를 이끈 시민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영상과 소장 자료들을 통해 ..

[20171005]추석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 비셨나요?

2017.10.04/ #안양 #보름달 #추석/ 추석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 비셨나요? 사진속 달은 추석인 4일 오후 8시30분 안양 하늘에 뜬 보름달입니다. 날씨가 흐려 달무리 현상으로 윤곽이 뚜렸하지 않고 97% 정도 차 약간 찌그러진 형태이지만 그래도 환한 한가위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일년 중 가장 밝고 둥근 달이 뜨는 추석입니다. 한국천문원 자료를 보니 오늘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각은 수도권의 경우 밤 11시30분쯤이고 100% 꽉찬 완전히 둥근 보름달은 모레(10월 6일) 새벽 3시40분경에 볼 수 있다는군요.

[20170930]안양박물관, 천년전 옛 安養寺터에 문 열다

안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이 9월 28일 오후3시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1000년전 옛 안양사터에 둥지를 틀었다. 안양시는 평촌아트홀에 소재했던 안양역사관을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누리관으로 이전해 안양박물관이란 명칭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안양 문화.역사 보존의 정체성을 찾아 그동안 곳곳에 분산 전시되어 있는 안양의 역사자료들을 한곳에 통합시키고 안양의 역사와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고려시대까지 존재했던 옛 안양사터로 이전하여 안양의 역사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이 지리한 곳은 827년(신라 흥덕왕 2년)에 세워진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제4호)와 고려 중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 있으며, 안양 지명의 유래가 된 안양사가 있었던 장..

[20170930]안양시의회, 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의결

안양시의회는 제233회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29일, 음경택 의원 등 총무경제위원이 공동발의한『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점가 등에서 두루 통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서민경제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상품권의 종류 및 유효기간, 사용대상 업소 및 사용제한 점포, 판매 가맹점․판매 대행점 지정 및 사용자의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제2의 안양부흥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20170930]안양을 담은 창작 뮤지컬, 30일 병목안시민공원 공연

안양을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9월 30일 수리산 자락의 병목안시민공원 특석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최경환 성지'를 모티브로 하여 1800년 대 초반에 수리산 담배촌에 힘들게 살아간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대표 박영린 음악감독)가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7월 명학마을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안양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며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마을을 만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뿐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작곡과 R. Giova..

[20170929]안양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보조금 지원한다

안양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법 제22조에 따라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의 외부창호 성능 개선, 단열 보완, 기밀성 강화 등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를 할 경우 총 공사비의 2분의 1범위에서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시 건축과에 보조금 신청지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현장조사 후 안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와 지원금 등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031-8045 –5637, 2394)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양시청 홈페이지(www.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냉․난방비 ..

[20170928]안양시, 귀인동에 ‘귀인문화복지센터’ 개관

안양시는 귀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의 1년 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귀인동은 주민센터가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귀인동주민센터 옆 (부림로 16)에 개관한 문화복지센터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 2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과 음악실, 다목적실이 배치되어 한층 편리하게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귀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귀인문화복지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

[20170926]안양박물관 28일 개관... 70-80년대 안양의 기억 특별전

안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양박물관이 오는 28일 오후3시 안양예술공원에 새롭게 문을 열고, 박물관 개관 특별전으로 산업화시절 굴뚝 공장이 많았던 70-80년대 시절의 안양의 풍경과 삶을 엿볼 수 있는 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안양시는 평촌아트홀에 소재했던 안양역사관을 안양예술공원에 자리한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누리관으로 이전해 안양박물관이란 명칭으로 탄생시켰다. 이는 안양 문화.역사 보존의 정체성을 찾아 그동안 곳곳에 분산 전시되어 있는 안양의 역사자료들을 한곳에 통합시키고 안양의 역사와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고려시대까지 존재했던 옛 안양사터로 이전하여 안양의 역사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 안양박물관이 지리한 곳은 827년(신라 흥덕왕 2년)에 세워진 중초사지 당간지주(보물..

[20170926]안양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포도넝쿨 터널 조성

안양시는 평촌대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총 연장 80m의 포도넝쿨터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양포도는 1960년대에 안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도시화의 물결에 밀려 점차 자취를 감춰왔다. 시는 어른들에게 안양 포도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 가운데 포도를 심었다. 포도를 형상화한 시의 마스코트 포동이의 이름을 따 포도넝쿨터널의 명칭을 포동이길로 정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개조명등을 설치해 운치와 볼거리 있는 새로운 시민 쉼터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도심 곳곳에 포도넝쿨터널을 만드는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