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7

[20170516]2018년 군포에 사회인 야구장 생긴다

군포시가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인 야구단과 만 12세 이하의 유소년 야구단이 함께 이용하며 경기와 연습이 가능한 야구장을 만든다. 시는 15일 175억원을 투입해 군포송정공공주택지구 인근의 도마교동 322번지 일대에 2만4천866㎡ 규모의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인 야구장 조성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면적에 개발제한구역 일부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대체 녹지 등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 내 완공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사업 대상 토지 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절차가 이뤄질 경우 오는 7~8월 공사를 시작한다. 박종훈 공영개발과장은 “사회인 야구장을 외야 길이 90~100m 규모로 건설하고, 인조잔디와 전광판, 선수 대..

[20170512]군포, 제5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

“청춘! 책으로 말하라” “모든 날이 책 읽기에 좋다”고 주장하는 ‘책나라군포’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10일 군포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의 예선 참여 접수를 오는 6월 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분야에서 다수의 전국 대회 개최로 청춘들의 능동적 독서습관과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에 노력해온 시는 2017년도 대회에서도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해외 문화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욕망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이란 주제로 논술서를 작성해 대회 담당자 이메일(jieun9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논술서는 독창성․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필수적으로 주제와 관련 있는 고전 및 현대 작..

[20170512]군포시, 전국 최초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 시범운영

군포시가 전국 최초의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해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포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장애인이나 거동 불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 내 횡단보도 2개소에 버튼만 누르면 보행시간 자동연장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 시범 가동했다.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은 기존의 신호등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보행안내 버튼을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설치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시에 의하면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이 설치된 장소는 최근 몇 년 사이 육교를 차례로 철거한 후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군포시청 앞과 대형마트(이마트) 앞 횡단보도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영유아 등이 신체적 불편함으로..

[20170508]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 - 대구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MOU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직원 20여명이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견학 및 팀별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양 수련관 팀별 교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공유 등 실무자들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상호교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가장 큰 성과다. 김정중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상호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하여 지역을 뛰어넘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20170508]군포시, 행정동 신설 등 관내 행정구역 개편 추진

군포시가 행정동 1개 동 신설과 관할 경계조정 등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 중이다. 시(市) 승격 이후 28년간 유지해오던 행정구역을 시민 생활편의를 향상하려 인구 과밀지역은 분동하고, 동과 생활권 불일치 지역의 경계를 조정하는 등의 방안을 구상해 오는 11일과 18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가 구상한 행정구역 개편안은 경계조정(군포1․2동) 권역, 동 신설(부곡․송정지구) 권역, 동 명칭변경(대야동) 권역, 불부합 조정(금정동) 권역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11일과 18일 주민설명회는 오전과 오후 2차례씩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10시에는 경계조정(군포초교~한세대 일원 행정동 관할 변경) 권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20170508]군포철쭉축제 90만 인파.. 콘텐츠 자리매김

매년 봄 100만 본의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군포시의 철쭉축제 행사장에 축제주간으로 진행된 4월 22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군포시민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이 90만명으로 집계되어 그야말로 사람 반 꽃 반의 진풍경속에 꽃과 사람이 활짝 피어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당초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철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초기부터 관람객이 몰려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변경해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초 한국관광공사가 봄철 가고 싶은 최고의 명소로 20만 본의 철쭉이 군락을 이룬 ‘철쭉동산’을 꼽아 철쭉축제가 널리 알려지며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렸고, 특히 젊은 층의 많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 했다는 것이 시의 자평이다. 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은 전철 4호..

[20170505]군포시, 하루 10개국 ‘다문화 음식축제’ 개최

“군포에서 하루 만에 10개국을 여행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세요.” 군포시는 오는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17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군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지원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나라별 음식경연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을 비롯해 캄보디아 반콧, 페루의 카플라카나, 태국의 죽 카우똠무, 중국 산동성 지역의 대표음식 홍샤오 따샤 등 10여개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조금씩 맛볼 수 있다. 단돈 1천원에 엽전 3개를 교환하면 세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으므로, 3~4천원이면 10개국의 모든 음..

[20170503]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성공 이사장 취임

군포시 시설관리공단 제4대 강성공 이사장이 지난 2일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군포시 기획감사실장등 10여명 그리고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신임 강성공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포시가 지정하는 공공시설의 관리 및 운영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임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것”을 당부하였고 “시민 행복! 희망의 일류공기업 달성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하면서 지역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성공 이사장은 오랜 행정경력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통찰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서울동부경찰서에서 경찰생활을 시작으로 완도, 안양, 강북경찰서 등 전국 다섯 곳의 경찰서장과 본청..

[20170503]군포시,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

군포시가 각종 교통정책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안전 교통 군포’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의 교통정책은 2017년 4월 경기도 교통정책 평가 최우수,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 지역안전등급 교통 분야 1등급과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첨단교통신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류장 설치가 어려운 곳 26개소에 디지털버스표지판 설치, 경기도 내 지자체 중 버스정보시스템 최다 설치(80.5%)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16 국토교통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4천만원을 받아, 시비를 포함 23억5천만원을 투입해..

[20170430]군포시, 5월 5일 시민체육광장에 놀이터 개장

“대통령선거 기간이라도 어린이날은 어쨌든 어린이날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군포시는 5월 5일이 대선 사전투표 날이지만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생략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를 펼친다. 이번에 시는 지난해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존을 늘렸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존 그리고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접하는 다문화 의상체험존 등으로 행사장을 다양하게 꾸몄다. 특히, 지난해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에어바운스와 솜사탕 만들기, 영아를 위한 벌집모양 만들기, 편백나무 모래놀이 등은 참여자 모두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신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지역 내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