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1

[20211124]군포시미디어센터, ‘시민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1월 19일 군포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제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포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인 ‘군포지역’과 ‘언택트’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물로 제작해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메일(gpmedia@gemed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일반 성인’과 ‘청소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팀에 100만원 상당의 부상 ▲최우수상 2팀(성인/청소년) 각각 50만원 상당 ▲우수상 2팀..

[20211124]‘당동로시장’, 군포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군포시 ‘당동로시장’이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8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동우체국 인근 상권 밀집지역인 ‘당동로시장’을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권 내 상인의 3분의2 이상, 토지주 및 건물주의 2분의1 이상의 동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시설개선 및 마케팅 등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군포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들어 당동로시장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과 심..

[20211124]군포시 민·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합니다

군포시 민·관 협력조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군포시민행동’은 11월 23일 군포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탄소중립 군포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담당과장과 군포시민행동 소속 활동가들의 지정토론, 이에 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밑그림 작업은 행정에서 할 수 있지만, 그 그림을 채워나가는 것은 시민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지속발전가능 목표의 활용’..

[20211105]군포시, 행안부 주민참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가 전국에서도 통했다. 군포시는 11월 3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 100인 위원회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00인 위원회는 군포시 민선7기 출범 이듬해인 2019년에 발족한 민관협치기구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100인 위원회가 구축한 주민참여형 숙의기반 시스템인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는, 복잡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숙의 공론을 통해 합의하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숙의민주주의 기반 주민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20211105]군포 청년자립활동의 요람 ‘I-CAN 플랫폼’ 기공

군포 청년들의 자립활동공간 역할을 하게 될 ‘I-CAN 플랫폼‘ 기공식이 11월 5일 산본동 옛 우신버스차고지에서 개최됐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3년 4월이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I-CAN 플랫폼 구상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군포의 핵심 동력이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청년 자립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더 나아가 청년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도 함께 머물고 싶어하는 시설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철홍 생애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연면적 6,35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I-CAN 플랫폼은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공간, 지상 1층..

[20211104]군포 청소년들 '북작북작 프로젝트' 통해 창작도서 발간

군포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청소년작가 프로젝트 ‘북작북작(BOOK作BOOK作)’에 참여한 13명이 청소년들이 창작 도서를 출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작가 프로젝트 ‘북작북작(BOOK作BOOK作)’은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역량을 개발시킴과 동시에 작가에 대한 진로체험활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청소년의 순수함과 창의력이 묻어나는 청소년창작도서 마법구슬, 파워캣, 고양이 등 총 13종을 제작해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북작북작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쇄를 통한 도서 출판뿐 아니라 원고를 직접 녹음함으로써 작가체험 외 성우체험까지 진행하였다. 이렇게 녹음한 것들은 창작그림과 함께 구연동화영상으로 제작하여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

[20211022]군포의 가치를 찾는 '군포도시탐사대' 영역 대폭 확대

‘군포의 가치를 찾는다’ 군포도시탐사대 영역 확대 기존 수릿길에 공공미술·공방·카페·음식점 추가 10월 8일 추가 영역 도시탐사대 발대식 개최 도시탐사 사례발표 “군포시민들의 다양한 공감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 군포시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군포도시탐사대’의 활동영역을 기존의 수릿길에서 공공미술과 공방, 카페, 음식점을 추가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 군포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추가된 4개 영역의 군포도시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탐사대는 4개 영역의 대장과 대원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됐는데, 대장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날 발대식은 군포도시탐사의 의의와 활동방향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도시탐사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분야 탐사대장인 조지은 ..

[20211022]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명칭 공모··10월 25일까지 접수

군포시가 ‘그림책박물관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하반기 내 개관 예정인 그림책박물관공원의 공식 명칭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군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군포시 홈페이지 열린시정 새소식 코너를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한 후, 10월 25일까지 이메일(gppboo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정체성과 성격, 그림책의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특징 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 시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 20만원, 장려상 2명에 각각 10만원씩을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하며, 공모전 가운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20211022]군포시 100인 위원회 '시.소.통' 행안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4강 진출

군포시 100인 위원회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4개 지자체로 압축된 최종 4강에 진출 10월 27일까지 광화문 1번가 온라인 국민투표 거쳐 10월 29일 최종 발표회 “복잡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숙의공론을 통해 합의하고 행정에 반영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가 구축한 주민참여형 숙의기반 시스템인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시소통)의 취지다. 군포시는 10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가 지자체 4곳으로 압축된 최종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4강 진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와 군포시, 전주시, 완도군이며, 이로써 군포시는 최..

[20211022]군포 아트마켓 30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열려요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2021년도 5번째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 군포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들을 접해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서는 6팀의 수공예 작가 및 공방의 미술 및 쥬얼리 작품을 비롯해 드라이플라워, 천연비누, 뜨개용품, 압화 등이 운영 기간 중 상설 전시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의 시각예술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사업인 ‘취미는 예술’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자이언트 플라워, 클레이 생활소품, 가죽 용품, 규방공예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평범한 이웃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