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982

[20241208]안양 학의천 터줏대감 길냥이 세마리를 만나다

2024.12.08/ #길냥이 #냐옹이/ 안양 학의천 산책길에 수촌교 옆 제방 사변에서 만난 길냥이 세마리. 마치 위장복을 입은듯 주변 덤불 색과 비슷한 무늬의 옷들을 입어 눈에 잘 보이질 않는다. 요 녀석들은 학의천 터줏대감들로 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로부터 카메라 세례를 받는 등 주민들과도 친숙하다. 한두마리씩 여러번 마주쳤지만 세녀석을 한꺼번에 보기는 참 오랫만이다. 사진첩을 찾아보니 2024년 2월 25일에 세녀석을 내비산교 옆 제방 사변에서 만났엇다. .

[20241208]안양 학의천 느티나무 11월 습설(濕雪)로 피해 입었다

2024.12.08/ #폭설피해 #습설 #안양 #학의천/ 지난 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내린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 붕괴 사고뿐 아니라 도심 공원과 공공기관 정원, 하천변, 근교 산에 심어진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오늘 학의천을 걷다보니 곳곳에 피해 흔적이 남아있다.

[20241128]안양 만안구청 느티나무 폭설로 피해 입었다

2024.11.28/ #폭설피해 #습설 #안양 #만안구청/ 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로(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뿐 아니라 도심 공원과 공공기관 정원에 심어진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안양 만안구청의 경우 습설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정원의 수호신같은 고목 느티나무도 줄기가 찟겨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

[20241201]안양 학운공원 나무들 이틀간 폭설로 피해 컷다

2024.12.01/ #도시기록 #안양 #학운공원 #나무들/ 안양 학운공원에서 폭설로 인한 나무들 피해가 엄청 컷음을 목격하다.11월 27-28일 이틀 사이 경기중부지역에 50cm에 육박하는 눈 폭탄, 특히 물기를 잔뜩 머금은 습설로(濕雪)이 내리면서 공공시설물이 붕괴되는 사고뿐 아니라 공원, 공공기관 정원, 하천변, 산속 나무들도 눈이 쌓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찟기고, 부러지고 주저앉고, 휘어져버리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