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684

[20240501]실내공사 한창인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밤 풍경

2024.04.30/ #도시기록 #안양6동 #건축물 #장애인복합문화관/ 안양6동 만안평생교육센터(만안구 안양동 477-1번지 일원) 테니스장 자리에 신축한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개관을 앞두고 살내공사가 한창이다, 밤 시간 지나가다 건물에 조명이 켜져있기에 건물의 야간 풍경을 담아보았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도비 45억원과 시비 296억원 등 총 341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989㎡ 규모로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가족지원센터, 식당,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체육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양시가 위수탁 법인을 선정 중이며, 준공 후 물품구입 등 준비를 거쳐 개관될 에정이다. 건물은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아루르다' 작품이다..

[20240501]시간 멈춘듯한 안양 일번가 대동문고

2024.04.30/ #도시기록 #안양 #대동문고 #향토서점 #책방 #안양1동/ 안양일번가에는 시간이 멈춘듯한 서점이 있다. 안양 대동문고는 1963년 개업해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렸을 만큼 사랑을 받아오던 안양의 명소로 안양 시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안양시 역사책에 안양의 명문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다. 1963년 9월 안양여고 앞에서 노점을 차려 ‘움직이는 서점’으로 시작한 대동문고는 1968년 1월 현 매장 위치인 안양1동 668-39로 옮긴 뒤 대동서림으로 상호를 내걸고 1972년에는 학습, 참고서, 도매총판 사업 등을 시작해 본격적인 대형서점의 기초를 닦았다. 2001년 대동서림 상호를 대동문고로 바꾸고 새출발을 할 당시에는 전국 규모 10위권, 경기도 1위의 서..

[20240428]안양8동 명학마을 흔적들 모두 사라지다

2023.04.28/ #도시기록 #안양8동 #상록마을 #재개발/ 안양8동 상록마을에 있던 집과 건물 등 모든것들이 사라졌다. 성결대학교 가는 길 좌측 언덕에 있는 지역이 재개발하기 위해 산 위쪽 집들 부터 철거를 시작하더니 주민들이 살던 흔적들이 사라졌다. 명학마을은 끔찍했던 큰 사건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동네로 2007년 크리스마스때 이동네에 살던 혜진이와 예슬이가 납치돼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던 곳이다. 그 모든것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240426]안양 도심속 생명다양성 寶庫, 옛 검역원

2024.04.26/ #도시기록 #안양 #옛검역원/ 안양 도심속 정원. 만안구 유일의 대규모 가용 부지. 국내 최대 규모의 토종 왕개미제국. 안양 도심속 벚꽃 명소.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방(2016년 경북 김천) 이전후 고라니 한쌍이 들어와 새끼를 낳고 한가족(4마리)이 2년동안 숨어 살던곳(2018년 포획하여 수리산 방사). 수령 80년 넘는 버드나무(정원 수호신) 서식지. 안양시청 이전 예정지(안양시 2010년 매입한후 2018년 등기 이전. 10년 넘게 표류중)

[20240427]안양 학의천에 "제인구달 돌다리" 있다

2024.04.27/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제인구달 돌다리와 돌다리에서 본 학의천 풍경/ 안양 학운공원앞 학의천에 놓여진 돌다리. 전세계적으로 침팬지의 대모라 불리우는 제인구달 박사가 2004년 한국 방문시 11월 9일 안양 학의천을 방문했을때 안양시민들과 함께 물고기를 방사하고 하천을 둘러보았던 곳이다. 제인구달 박사가 학의천을 방문한 이유는 국내 대표적인 "죽은 하천"에서 되살아나 버들치, 참게 등이 서식하고 철새까지 날아오면서 수질개선 성공 하천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기에 경기도 초청으로 방문했었다. 제인 구달박사는 당시 학운공원앞 학의천을 돌아보며 수질개선 추진과정, 생물서식지로서의 하천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환경단체 회원 및 초등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 환경보호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