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92

[20250415]안양5동 중심 냉천 어린이공원과 주변 골목 풍경

2026.04.14/ #도시기록 #안양 #냉천어린이공원 #놀이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257번길 32에 자리한 냉천어린이공원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이용자가 많은 곳이다.공원 곳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넓은 벤치와 그늘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동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공원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엄마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는 공간이다 공원 지하에는 추차장, 공원내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다.

[20260415]안양세무서 북쪽 담장 화단 자리한 할미꽃 군락지

2026.04.15/ #도시기록 #생태 #안양 #할미꽃 #야생화/ 안양6동 안양세무서 뒷 뜨락에 자리한 할미꽃 군락지. 꽃 피어난 면적이 예전보다 더 넓어졌다. 할미꽃은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야생화다. 학명은 Pulsatilla koreana이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다. 여러해살이풀이며 일반적으로 수명은 10년 정도다. 꽃의 크기는 40cm 정도이며 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에는 키가 조금 더 작은데, 꽃잎이 떨어지고 하얀 털로 덮인 열매가 드러날 때면 줄기가 더 자라서 키가 더 큰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섯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 전체가 하얗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는 편이며, 양분이 부족한 흙에서도 굳건히 잘 자라나는 억측스럽고 강인한 특징이 있다...

[20260415]1959년 둥지 마련했던 그자리 구세군 안양교회

2026.04.14/ #도시기록 #안양 #구세군/ 안양5동 골목에 있는 구세군안양교회. 195600년대부터 현재까지 안양5동에 둥지를 틀고 오래 머물고 있는 교회이다. 1950년대 말 안양5동에 둥지를 튼 구세군 안양교회는 생활이 궁핍했던 시절 1962년 안양급식소를 신설하는 등 자선사업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선교 활동으로 교우들이 많았으며 1978년 12월 24일 성탄절에 안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세군냄비 모금활동을 펼쳤었다. [옛사진]1960년대 구세군 안양교회 사람들https://ngoanyang.or.kr/6591 [20240511]1960년대 부터 한자리에 구세군 안양교회https://ngoanyang.or.kr/9076

[20260413]안양 미륭아파트 47년 추억(왕벚나무) 모두 사라졌다

2026.04.12/ #도시기록 #안양 #미륭아파트/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며 첫번째 공사는 단지내 수목 철거다. 이에 미륭아파트 명물이던 왕벚꽃나무, 목련나무 등 수십년된 나무들이 전부 참혹하게 베어진 모습읆 보면서 사람들의 추억도 사라진 느낌이다. 1979년 6개동으로 준공된 이 아파트 단지는 미륭건설이 시공 분양한 아파트단지로 안양의 1세대 고층아파트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당시로서는 건물 디자인도 좋았고, 무엇보다 아주 튼튼하게 지었다는 평을 받아 왔다. 특히 아파트 신축 당시 단지내에 심은 벚꽃나무가 오랜 연륜 만큼이나 화사한 벚꽃으로 만개하는 안양의 벚꽃 명소중 한곳으로 바람이 불면 눈처럼 날리는 꽃잎들이 그야말로 장관으로 매년 봄에 아파트 단지에 하얀 벚꽃이 만개하면 아파트에 ..

[20260413]안양 학의천 명물 더샵세월교 옆 <왕버드나무>

2024.06.09/ #도시기록 #나무 #안양 #동네 #하천 #명물 #학의천 #왕버드나무 / 찜통더위에 하천변을 걷다보면 나무 그늘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나무 한그루가 주는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절실하게 보여주는 한컷의 사진이다. 사진속 나무는 안양 학의천 대한교와 동안교 중간쯤에 놓여진 평촌더샵 세월교 옆에서 볼 수 있는 왕버드나무다. 학의천에서 으뜸으로 꼽는 최고 명물이지 않을까 싶은데 날씨가 더위지니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안양시가 장마철 비가 많이 올 경우 부유물이 걸린다는 이유(치수대책)와 건설교통부 하천관리기준을 근거로 수년전부터 안양천과 학의천의 나무을 베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잡목뿐 아니라 수십년을 잘 자라온 뽕나무에서 밑둥이 굵은 아름드리 나무까지 수백여 그루가 잘려져 ..

[20260412]안양 옛검역원에 사는 왕개미들 활동 시작하다

2026.04.12/ #도시기록 #안양 #생태 #왕개미 #엣검역원 #왕개미군락지/ 안양6동 옛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사는 왕개미들 땅속에서 나와 벚나무를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다. 아직 많은 수는 아니지만 왕개미들의 모습이 보이다. 안양6동 옛 검역원 정원이 개미 초군체임을 처음으로 확인한 이는 ‘개미제국의 발견’이라는 책을 낸 분으로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재천 박사다. 최 박사님은 2017년 무렵 국립생태원에 전시할 열대개미 검역 문제로 축산검역본부를 찾았다가 휴식 중 정원에서 범상치 않는 개미떼를 발견, 국립생태원 생태진화연구부 연구팀에 정밀조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검역원 본관앞 정원 벚나무와 버드나무 아래에 본..

[20260409]안양 충훈벚꽃길 봄봄봄 꽃들 만개한 날의 풍경

202604.08/ #벚꽃 #안양 #충훈벚꽃길 #석수/ 안양시가 봄꽃 축제인 ‘2026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할 게획이다. 하지만 충훈부 제방길에는 벚꽃은 물론 천변 둔치 정원에는 시에서 식재한 온갖 꽃들이 만개헸다. 이에 금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꽃 피는 시기를 맞추지 못해 꽃 만개 시점과 연계하는 축제 개최는 또다시 실패했다. 4월 5일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은 4월 7일경 만개했다. 8일 안양 충훈벚꽃길에 나가보니 은백색 벚꽃은 물론 노란 개나리, 하얀 조팝꽃까지 시차를 두고 피던 꽃들이 만개하여 그야말로 꽃천지다. 내일(9일)부터는 비가 온다니 멋진 구경은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예전 날씨라면 봄꽃 개화 패턴이 개나리,진달래,목련,산수유 꽃 피고 질 무렵, 벚..

[20260406]1년중 단 하루 개방한 날 안양 효성 진달래동산 풍경

202604.03/ #도시기록 #안양 #효성안양공장 #동양나일론 #진달래동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장(옛 동양나일론)내 진달래동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제43회 진달래축제가 지난 4월 4일(오전 10시-오후5시) 단 하루 열리자 수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야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헹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000평)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봄철마다 분홍빛으로 물든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며 올해 진달래 축제에서는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의 일일장터와 스낵코너, 효성자동차 전시회 등이 열렸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

[20260405]안양천 둔치에 보라빛 소래풀 피어나기 시작하다

2026.04.05/ #도시기록 #안양 #봄꽃 #소래풀 #보라유채꽃/ 중국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안양천 봄꽃으로 터를 잡은 소래풀(보라유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꽃 색깔이 보라빛으로 안양시 프로축구팀인 FC안양을 떠올리게 하는 이 꽃은 양귀비목 십자화과로 제갈채(諸葛菜), 보라유채, 제비냉이 등 불리우는 이름도 다양하다. 이 꽃은 예전에 안양천에서 안보이던 꽃인데 2015년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2019년 무렵에 안양천 전역으로 확 번졌다...2022년에는 학의천에서도 목격되고 2023년에는 안양9동 등 안양 만안구 일부 지역의 주택가 화단에서도 발견되었다.자료를 찾아보니 소래풀을 중국 사천성 일대에서는 제갈채라 부르는데 이는 제갈량이 전쟁터에 주둔할 때 가장 먼저 시킨 일이 주변의 빈 땅에 ..

[20260406]안양천.학의천을 신비롭고 화려하게 만드는 조팝나무

2026.04.05/ #봄꽃 #안양 #조팝나무 #안양천 #학의천/ 안양천과 학의천변에서 만나는 조팝나무는 노란 개나리 군럭지 톰새에서 하얀 안개꽃처럼 몽실몽실 피어나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끔과 동시에 발길을 붙잡고,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 내린듯 신비롭고.가까이서 보면 잉증맞은 꽃송이가 화려하게 빛난다. '조팝나무'란 명칭은, 하얀 꽃이 만발한 모습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듯한 '조밥'같다고 하여 '조밥나무'로 불리다가 발음 변형 과정을 거쳐 붙여진 이름이다. 학명 'Spiraea prunifolia'에서, 속명 'Spiraea'는 그리스어로 'speira(나선끈화환)'에서 비롯되었는데, 식물의 가지가 화환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거나, 나선형으로 자라는 특성 혹은 열매 모양이 소라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