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지난 11일 안야 평촌동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보고 있는 안양 관내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양시를 비롯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만안.동안구청, 산하기관, 상공회의소 등이 자체적으로 참여해 릴레이 형태로 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평촌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양시 관내(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에서 가공한 돼지고기가 판매됐다. 한라식품은 안양시 관내에 유일한 급식용 자재 납품 업체로 일주일에 친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