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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 대법 판결 부정 심재철의원 규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6.15공동선언실천경기본부 등 군포.안양.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2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을)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심재철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참가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심재철 의원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법적 피해보상은 신의칙상 곤란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 심 의원의 역사인식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일제굴욕외교를 외치는 심재철 의원을 강력 규탄했다. [시민 긴급 기자회견문]일제 강제징용 대법판결 부정하고 대일굴욕외교 강요하는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할 대신에 '갈등외교' '외교참..

[20190723]안양 도심 옛 검역원 부지, 안양과 경기도시공사 개발 추진

안양 도심속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안양도시공사가 주축이 돼 개발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안양시 관내 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청년주거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돼 최대호 안양시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등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추진할 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만안구 안..

[20190723]안양 관양2동 도시재생협동조합 반찬가게 '줌마' 오픈

안양시 관양2동 도시재생 주민협동조합(이하 관양2동 협동조합)이 동안구 관양2동 주차타워 1층에 오픈한 반찬가게 '줌마 맛반찬'이 지난 22일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을 갖고 개장했다. '줌마 맛반찬'은 이 지역 주민협동조합원 19명이 주축을 이뤄 미니족발, 수육, 젓갈류, 멸치볶음 등을 판매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관양2동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쓰일 계획이다. 관양2동 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8일 조합설립 이후 올해 4월23일 조합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시는 반찬가게 개장을 앞두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마켓팅교육 등으로 뒷받침 해왔다. '줌마 맛반찬'이 문을 연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일대는 재개발 해제이후 침체..

[20190723]안양시, 남부시장에 청년도깨비시장 9월말 개장한다

안양 남부시장에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청년도깨비야시장이 오는 9월 말 개장한다. 경기도와 안양시의 매칭 예산으로 조성중인 청년도깨비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요일 주3회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을 무대로 운영될 계획으로 경관디자인과 조명, 이동식 판매대, 물품보관소, 공동조리대 등의 설치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남부시장 상인화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안양시는 남부시장에서 운영할 ‘안양청년도깨비야시장’ 매대(이동판매대) 운영자를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안양시 경제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