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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안양시, 양 구청에 무더위 야간쉼터 22일까지 운영

안양시가 만안구청 강당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간 무더위쉼터를 마련해 오는 7월 22일부터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냉방기가 없거나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쉼터에 텐트와 침구류를 마련하고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많으면 쉼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9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냉방비는 경기도와 시가 지원한다. 불볕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횡단보도 착한그늘막도 확대설치했다. 지난해 99개소에서 올해 ..

[20190716]안양시, 제5회 취업박람회 18일 만안구청 강당

안양시가 오는 18일 목요일 (14:00~16:00) 만안구청 강당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 해 다섯 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로 구직자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안구 지역으로 찾아가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시에서는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직자에게 원하는 직무관련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을 연계해 주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및 1:1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파워큐브코리아, 계영정보통신(주), ㈜동아기술공사, 주식회사 휴콥 등 12개사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2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팩테크 외 13개사는 서류접수를 통해 44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가 많이 거주하는 만안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고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

[20190716]군포시, 시민대상 추천 절차는 간소 위상은 높게

군포시가 민선 7기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에 맞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민대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인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해 10월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 해왔는데, 지역 내 각종 단체의 단체장 위주로 수상자가 선발돼 왔다. 수상자 추천 기한이 한 달여로 길지 않고, 추천 경로 등도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이에 시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가능자를 ‘기관․단체의 장이나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은 자’에서 ‘군포시민 누구나’로 바꾸고, 방문과 우편으로만 접수하던 추천을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시민참여→인터넷접수)를 통해서도 받는 등 시민 참여의 폭과 방법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