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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안양시 공직사회내 성추행 사건 발생 파장

안양시에서 공무원들의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관련자 대기발령에, 공무원노조가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일이 뒤늦게 알려지자 여성단체들이 사태 파악에 나서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와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가 지난 4월 30일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과정에서 A구청 소속 사무관과 B구청 소속 팀장에 의한 성희롱. 성추행 제보를 입수해 사실 파악에 나섰다. 이와관련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지난 5월 21일 두 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시 집행부에서 대기발령조치하고 자체 조사에 나서 지난 5월 30일 성희롱·성폭력 진상조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05]안양시 버스정류장에 무더위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 등장

안양시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버스정류장 2곳에 여름철 버스승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유동인구 및 승객이 많은 안양역(8m)과 범계역 롯데백화점앞(16m) 두 개소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운영되며 오전 10시에 가동해 오후 6시에 멈춘다. 장착된 감지기는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기능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처리 된 물이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1 크기의 미세입자로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 방식으로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열섬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두 개소에 대한..

[20190605]안양시, 미세먼지 대응책 학교숲 조성에 나섰다

안양시가 미세먼지 차단의 대웅책으로 학교숲 조성에 나서 1차적으로 동안고등학교(동안구 평안동 898-3) 안에 나무가 우거진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가 4천5백만 원을 들여 조성한 동안고 학교숲은 300㎡ 넓이로 이팝나무를 비롯한 5종 900그루의 나무가 조성돼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1개소, 앉음벽 6m, 벤치 10개, 야외탁자 등이 비치돼 있고,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바닥도 새롭게 포장된 상태다. 동안고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힐링의 기회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숲 조성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타 학교에 대해서도 이같은 공간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