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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안양1번가 건축물 이야기(2019.06.27)

최승원 건축사는 1945년생으로 서울(종로구)에서 태어나 5살때 안양으로 이사를 와 시대동(현 안양1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안양초교와 삼성초교(5회), 안양중학교(12회)를 다녔다.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분과위원장, 앙가주망건축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승원 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본백화점 갤러리에서 최승원건축전을 개최했으며, 1998년 아카시아arcasia건축상 골든메달(천안티센쿠루프)수상했다. 건축 현장에 돌아다니는 나무조각을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던 취미가 이제는 제2의 인생 작업이 되어 부인인 신영옥 섬유공예작가와 부부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

[20190627]의왕시니어클럽, ‘찬란한 새참’ 고천동 매장 오픈

의왕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디저트&간편식 사업단‘찬란한 새참’이 지난 25일 고천동 매장(경수대로 236, 102호)에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매장 오픈을 축하하고 사업장 발전을 기원했다. 찬란한 새참은 의왕시니어클럽에서 2018년 경기도 주관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9년동안 의왕시니어클럽의 도시락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매장에서는 덮밥, 돈까스, 떡볶이, 어묵,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류와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이 2개조로 편성돼 주3회..

[20190627]군포아트마켓 산본7단지 도심숲에서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산본 7단지 문화의거리에서 2019년 3차 군포아트마켓을 개최한다. 군포아트마켓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는 군포지역 공예작가 및 수도권의 생황예술인 109팀이 참여해 각종 생활창작품, 공예 및 도예, 목공 등 창작물을 판매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아트마켓에서는 각종 수공예 액세서리와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생활 창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플라워공예, 점토공예, 슬라임 등 20여 가지의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참가팀들에게서 참가비를 받지 않는 대신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 받아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침이어서 군포아트마켓은 독특한..

[공지]안양탐사대 163차 탐방(20190629)안양 석수시장 예술난장 및 주변 동네

안양탐사대 163차_안양 석수시장 예술난장 및 주변 동네 6월 29일(토) 오후 3시/ 집결_석수전화국 사거리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6월 29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63차 여정은 오랫만에 예술가들의 서식지라 불려왔던 석수시장을 비롯 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이 공존하는 석수2동 주변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석수시장은 2002년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