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 78

[영상]안양 도심한복판 왕개미 제국 이야기-EBS방송(2019.05.03)

2019.05.28/ #왕개미 #한국토종개미 #안양 #옛수의과학검역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안양6동 #ebs/ ebs 지색채널(2019.05.03일 방영-금싸리기 우리땅)을 통해 방송된 안양 도심한복판 왕개미 제국의 이야기로 영상속에는 ebs 요청으로 제가 찍은 영상과 사진이 포함돼 있네요.^^ 6월 1일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왕개미 재국이 있는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해 개미들을 포함 이곳에 사는 다양한 생물종들을 조사하는 시간도 갖는답니다.( https://anyangbank.tistory.com/5041 ) ebs 지식채널- 금싸라기 우리땅 영상보기 http://www.ebs.co.kr/tv/show?prodId=352&lectId=20081356&f..

[공지]안양탐사대 이번주(20190601) 탐사 쉽니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이번주(6월 1일) 여정_쉽니다 이번주(6월 1일) 탐사는 길라잡이 및 탐사대원 대다수가 참여하고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9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 https://anyangbank.tistory.com/5041 )참여 관계로 부득이 한주 쉽니다. 다음주 탐사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

[20190527]만안구청 정문옆 나무! 과도한 가지치기로 벌거숭이

2019.05.26/ #안양 #만안구청 #나무 #닭발 #이태리포플러/ 안양 만안구청 정문옆에 이태리포플러는 둘레가 세 아름이나 되는 오래된 연륜만큼 쭉쭉 뻗은 가지와 연녹색 잎으로 무성해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던 만안구청의 명물이다. 이 나무가 몇년전부터 그야말로 꼴불견으로 나뭇잎이 무성해 멋진 모습을 뽐냈던 고유의 품위를 잃어버리지 오래다. 안양시는 매년 봄이면 가지치기를 하는데(늦가을에 해야 하는데 물이 오르는 봄에 하는 우를 범하고있음) 굵기가 5cm 이상 되는 가지는 가능하면 자르지 않아야 하는 데도 마치 닭발같이 무지막지하게 잘라버려 그야말로 보기에 닭발같이 흉물스러울 정도로 가지치기를 한지 서너달 지난 지금 무더위가 찾아왔는데 시원한 그늘은 커녕 가지끝에만 나뭇잎이 보일뿐 그야말로..

[20190526]명학바위! 엄청난 크기의 실체 잠시 드러냈다

2019.05.26/ #안양 #명학바위 #안양8동 #명학마을/ 명학동, 명학역, 명학육교, 명학봉 등 명학의 지명 유래를 낳은 명학바위가 엄청난 크기의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명학바위를 다녀간 이들은 지명유래의 근원지인 명학 바위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고들 말하곤 했지요. 사실 명학바위는 3층짜리 집 한채 보다도 큰 규모인데 그동안 산자락 앞쪽의 건물(명학로 59-27과 59-25) 들에 가려 아래를 볼 수가 없어 바위 위쪽만 보고는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알았지만 사람들이 바위를 보려고 올라갔던 산자락 전체가 명학바위였던 거지요. 그동안 마을 토박이들은 명학바위가 자그마한 것이 아니라 거대한 암반이라 얘기했었는데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네요. 명학바위가 어마어마한 크기의 존재를 드러낸 것은 ..

[20190525]안양시, 청사내 4대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선언

안양시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용기·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13만2천여톤의 생활쓰레기가 지역에서 배출됐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생활쓰레기 10%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4대 1회용품 제로화를 추진한다며 4대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의 다회용품 사용을 권고하는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 시는 그 첫 단계로 시·구청사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무실, 회의실, 카페 등 시 산하 모든 공간에서 4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에서 관내 공공기관과 유관..

[20190524]안양예총, 제28회 안양예술제 6월 1-2일 평촌중앙공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이하 안양예총)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동안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 28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 안양을 품다’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인과 미술, 음악,연극 등 8개 예술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일 오후 5시2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 공연 및 국악협회의 국악 공연, 공군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의 초청공연, 음악협회의 초여름 밤 사랑의 노래 연주회,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문인협회의 시낭송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또 연예협회의 ‘콘서트 A-Musci Section’이 열리고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과 문인협회 여성..

[20190524]안양 병목안캠핑장에도 '글램핑텐트' 생겼어요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병목안캠핑장에도 숙박과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텐트가 설치됐다. 안양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고객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 가운데 제1캠핑장에 글램핑텐트 9개를 설치하고 텐트 내부에 에어컨 및 온열 매트를 설치하여 텐트 없이도 예약만 하면 쉽고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 캠핑장 입구에 주차장 6면을 추가 조성하여 주차장 보유면수가 56면으로 확대 되었으며, 또한 남녀화장실을 각 2칸씩 총 4칸 증설하여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였다. 한편 글램핑텐트는 5월 27일부터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4인 기준 성수기 및 주말은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이용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i.or.kr)에서 가능하다.

[20190524]뉴딜 도시재생지 안양8동 명학마을 '캐릭터' 탄생

정부 지원으로 뉴딜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인 안양8동 명학마을의 캐릭터 ‘우리는 명학마을 프렌즈’가 탄생해 앞으로 명학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들의 관심을 더 끌어내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제작한 캐릭터를 보면 두루미 4마리를 친숙한 모습으로 형상화 했고 이름 역시 두루미 울음소리를 모태로 ‘뚜미’,‘뚜루’,‘루루’,‘루미’로 지었다.이는 명학마을이라는 명칭에 대한 지명유래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것이다. 유래에 따르면 명학마을의 명학(鳴鶴)은 조선시대 인조반정 일등공신인 좌의정 심기원이 부친의 묘를 쓰려고 비산동에 있는 야산을 팠는데 그곳에서 학이 두 마리 나왔다. 이중 한 마리가 안양8동으로 날아가 슬피..

[20190524]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앞 안양천변 청보리밭 장관

안양시 석수3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변이 청보밭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으로 가졌던 가족단위 청보리밟기 체험이 결실을 본 것으로 바람 불때마다 초록 물결 출렁이며 아름다운을 만들다 산책 나온 시민들과 안양쳔변을 질주하던 자출족들은 자전거를 잠시 멈추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연신 핸드폰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에 빠진다. 이들은“도심에서 이렇게 보리밭을 보게 될 줄 몰랐다”며 “여기에 보리를 심은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한다. 안양천 청보리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해부터 화창습지 주변에 조성해 교육과 연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확한 보리를 새 먹이로 주고, 보릿대를 이용한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보리밟기 행..

[20190524]의왕 왕송호수에서 희귀종 '검은뻐꾸기' 관찰

최근 의왕시 왕송호수 레솔레파크내 자연학습공원에서 검은뻐꾸끼(Asian Koel, Eudynamys scolopaceus) 수컷 1개체가 관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검은뻐꾸기 수컷은 광택이 있는 청흑색에 몸길이 42cm의 미조(길잃은 새)로 추정되며 특유의 큰 소리를 내며 공원내의 나무를 오가는 모습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공원 이용객들을 비롯한 조류 연구자 및 탐조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검은뻐꾸기는 2001년 5월 28일 전남 가거도에서 암컷 1개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그동안 소청도, 백령도, 강릉, 부산, 어청도, 흑산도에 이어 이번에 의왕시에서 발견되면서 총 11회 기록 및 관찰됐다. 검은뻐꾸기를 발견한 곽호경 시 산림녹지팀장은 “인도차이나반도, 중국 중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