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시스템이 세계적인 IT·통신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최하는 ‘제5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CAPA)’ 후보로 선정돼 현재 인터넷 공간에서 투표가 진행중에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IDC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제5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12개 부문에서 57개 프로젝트의 수상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고 공개 투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SCAPA는 △행정 △시민 참여 △디지털 자본 및 접근성 등 기능적으로 구분된 12개의 스마트 시티 전략 영역에서 매년 최우수 프로젝트를 선별해 공개 투표를 진행한다. IDC는 6개월의 추천 기간 동안 모집한 아태지역 지자체 및 기술 공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