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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군포시, 예산규모 처음 7천억원 넘어섰다

군포시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대로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2019년 군포시 지방재정공시’에 의하면 올해 시의 예산규모는 7천831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보다 1천9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도부터 6천억원대였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방세와 보조금 그리고 교부세와 같은 세입재원이 전년 대비 약 567억원 증가하는 등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이 중 교부세 부분에서는 2018년도에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노력이 반영돼 전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부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증가한 예산을 도시 균형발전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편성했는데, 특히 사회복지와 교육 그리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의..

[20190226]자유한국당 5.18망언 규탄한다. 우리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자 !

자유한국당 5.18망언 규탄한다. 우리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자 ! 지난 2월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가 전두환 군부가 저지른 광주학살만행을 ‘북한군 특수부대’가 저질렀다 하고, 학살원흉을 우러르고 5.18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전두환 군부의 피해자, 민주항쟁의 유공자를 ‘괴물’이라 하고 ‘북한군 특수부대원’이라는 끔찍한 발언을 내뱉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잘못된 정권을 무너뜨린 지 3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적폐는 호시탐탐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3.1운동의 100주년으로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피 흘린 역사를 기억해야 할 때다. 우리는 외세의 침략과 분단의 ..

[20190225]5.18망언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을 국회에서 제명하라!

전국 민주계승단체가 명한다! 5.18망언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을 국회에서 제명하라! 지난 8일 개최된 ‘5.18 진상규명 공청회’ 자리에, 이들은 “5.18이 북한 특수대원이 가담해 일으킨 폭동”이었다는 근거없는 허위 주장으로 법적 처벌까지 받았던 지만원을 초청하였고, 망언을 반복하였다. 그는 심지어 살인마 전두환을 영웅이라 칭하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다. 어디 그뿐인가. 공청회에 참가한 국회의원 이종명은 “5.18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며 자신이 지만원과 똑같은 족속임을 자백하였고, 국회의원 김순례는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냈다”고 망발하며 유가족들을 모욕하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종명 의원은 제명 ..

[20190228]친일파 작곡 '안양시민의 노래' 제창 중단해라

"안양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안양시민의 노래를 아십니까." 안양시의 공식 행사에서 시가(市歌)로써 불려져 온 안양시 대표 노래로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시소개'( http://www.anyang.go.kr/anyang/m05/m05_01/m05_01_05.jsp )에도 올려진 이 노래는 안양시 승격 당시인 1973년 무렵 만들어진 노래로 지은이를 보면 작사 김대규, 작곡 박동진으로 되어 있다. 문제는 작곡가 김동진이 민족문제연구소 발간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친일음악가라는 점이다. 김동진은 1940년과 50년대 일제 괴뢰국가인 만주국을 위한 연주 활동을 자행했다. 또한 일제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드는 등 부일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26일자)에 따르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

[20190228]3.1절에 안양 출신 항일애국지사 '원태우' 방영

위 그림: 윤승운화백 작/ 만화로 보는 <원태우 지사> 의거 http://blog.daum.net/21c-bom/5428835?srchid=BR1http://blog.daum.net/21c-bom/5428835 어린이 역사 만화 『맹꽁이서당 10권(웅진닷컴출판사)』132~133쪽 1905년 열차를 타고 안양을 지나던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게 짱돌을 날려 부상을 입힌 안양 출신의 항일 애국지사 원태우 지사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태광그룹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기획 ‘그날의 함성’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전국 각지역 방송망을 통해 지역 내 3.1절 연관 장소를 소개하고 이에 얽힌 스토리를 담아낸 기획 보도, 잘 알려지지 않은 ..

[20190227]안양시, 녹색건축물 주택에 5억6700만원 지원

안양시가 녹색건축물과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으로 올해 5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는 주택은 110개소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주택이 48세대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62개 단지다. 지난해 10월 시설비 지원에 따른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양시는 녹색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일러와 창호 교체비용으로 9700만원을 지원하고, 단지 내 옥상 방수와 담장 및 하수도 보수, 도로정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4억7천만 원을 보조한다. 지원액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의 경우 5백만원까지다. 공동주택은 2천만 원이 상한선이다.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토록 해 보조금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6년 에너지 절약 차원의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

[20190227]의왕시 과장 승진전보 인사발령(2019.2.28일자)

의왕시 인사발령(2019. 2. 28.자) 5급(과장) 승진, 전보, 직무대리 [ 5급(과장) 승진 ] △ 건축과장 구홍서 [ 5급(과장) 전보 ] △ 의회사무과장 남궁현 △ 기획예산담당관 안종서 △ 복지정책과장 강수영 △ 사회복지과장 이선주 △ 평생교육과장 안 혁 △ 세정과장 정춘서 △ 문화체육과장 정해룡 △ 내손도서관장 김영숙 △ 청계동장 박종희 [ 5급(과장) 직무대리 ] △ 아동복지과장 이윤주 △ 일자리과장 노은래 △ 징수과장 최홍식 △ 정보통신과장 이미환 △ 건강증진과장 홍석우 △ 공원녹지과장 최명식

[20190227]군포시, 협치기구 조례 제정 시민토론회 초대합니다

군포시가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구성을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해 준비해온 조례안 제정에 앞서 시민 의견을 담아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1일 오후 7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작년 12월 진행된 1차 토론회의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안 마련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시민 100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의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원탁토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 8일까지 군포형 협치 행정에 관심이 높은, 성공적인 협치기구 탄생에 기여할 시민 100명을 공개 모집(선착순 접수)해 토론회 참석자들을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

[20190227]군포시, 경기도 옥외광고물 업무 평가 '우수' 평가

군포시가 옥외광고물 관리․지도 등을 통해 도시의 미관과 안전도를 함께 올린 공을 경기도가 인정했다. 시는 최근 이뤄진 경기도의 ‘2018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등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근절을 위한 노력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또 행정 광고 현수막 실명 표시제 운영, 군포역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 신고와 ..

[20190227]군포시, 3월 30일 군포장 만세운동 재연한다

군포시가 오는 3월 30일 100년전 군포장과 군포역 인근에서 일어났던 항일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군포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軍浦場, 5일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안양 호계동 구사거리) 에서 군포장역(전철 1호선 군포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군포시는 내달 30일 군포역 일대에 특별무대를 설치, 기념식과 기념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주년을 맞은 군포지역 내 독립운동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