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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원태우 지사 집 터에 표지판 세워졌다

1905년 11월 22일 경기 안양에서 열차를 타고 가던 이토 히로부미에게 짱돌을 기막히게 날려 부상을 입히는 의거로 민간 항일 운동의 포문을 연 안양 출신 원태우 지사가 생전에 살았던 집터에 표지판이 설치됐다. 안내판이 설치된 장소는 현 안양 일번가 한복판에 자리한 농협 안양일번가지점(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17) 건물앞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독립의 밑거름인 항일유적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연말에 설치한 것이다. 안양사람 원태우 지사는 누구인가? 원태우(元泰祐)/ 1882년(고종19년) 출생 - 1950년 사망 항일애국지사. 본관은 원주(原州). 원태성과 이호순 사이에서 2남으로 1882년 3월 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 1동 642(당시 행정지번 경기도 과천군 하서면. 현 농협중앙회 안양..

[20190222]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19 정기총회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2019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후 7시 의왕 소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완기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정금채 이사장의 인사말,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축사에 이어 성원보고, 개회선언, 서기 선출을 갖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문경식 사무처장은 민주화운동 역사밤방(광주), 박창수 열사 추모제, 6월 민주항쟁 31주년 기념행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방문(의왕), 민주시민학교개설, 역사 탐방(마석 모란공원), 지역사회 송년회, 안양군포의왕 민주인사 추모 등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 및 활동들에 대해 보고하고 201..

[20190222]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기 위원회 출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2018 활동보고회를 통해 제 10기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기념식에서 제10기를 함께할 103명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안병수 상임의장의 개회사와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의 축사, 공로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2018년 사업 및 결산승인, 2019년 사업 및 예산 결산승인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임원선출에서는 10기 공동의장단으로 안병수(산업안전교육원장), 박원석(군포시부시장), 김상철(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교수)을 ..

[20190222]안양시 제11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상임회장에 방극안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가 지난 13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8년도 사업보고회 및 제 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제2차 안양의제21 평가를 통한 안양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진수 부시장, 김선화 안양시의장,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과 이채명, 서정열, 김필여, 김경숙, 최병일 보사환경위 시의원들, 안양시지속협 11기 위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조강연, 2부 기념식, 3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아젠다 21에서 SDGs로 이어지는 지속가능발전의 흐름과 목표 등 대해 설명해 11..

[20190222]안양시, 국가유공자 자택 명패달기 운동 나섰다

안양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생존애국지사 자택 명패달기운동에 나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안양 거주 애국지사인 김국주 옹(남, 95세, 갈산동)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 안양시지회장과 같이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한 최 시장은 독립유공자가 사는 집임을 상징하는 명패를 함께 부착하고, 나라위해 기꺼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김 옹 내외와 환담을 나눴다. 95세의 고령인 김국주 옹은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났다. 광복군 소속으로 있으면서 일제 강점기 막바지였던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을 전개했다. 1945년에는 안휘성(安徽省) 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