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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안양 중소기업 인탑스 6년째 소리없는 나눔운동

안양의 한 중소기업이 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7일 최대호 안양시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윤도희 안양시나눔운동본부장 등 안양시, 인탑스(주/안양천서로 51/대표이사 김근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1004박스’ 협약서에 서명하며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탑스(주)는 올해 1억1천2백만원의 생필품을 4회에 걸쳐 행복나눔 1004박스로 기부할 계획이다. 대상은 홀로 사는 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의 저소득 소외계층이며,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지원대상 가구 선별 및 전달을 돕는다. ‘행복나눔 1004박스’는 이날 MOU를 맺은 3개 기관이 지난 201..

[2019209]안양시주민참여예산학교, 안양YWCA 위탁 운영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위탁기관으로 안양YWCA가 선정돼, 이달 중순 개강해 3, 4, 7,8월 네 달 동안 운영된다. 수강생은 공고를 통해 응모한 주민 4백여명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재정의 투명성을 기하고, 실질적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것이 목적으로 예산 운영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안양시가 주민을 대상으로 시 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과정으로 올해부터는 시민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을 열어 과제발굴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토론중심으로 운영방향을 바꿨다. 또 청소..

[20190209]안양시, 제6회 APAP 지휘자로 김윤섭 예술감독 위촉

2019년 10월에 펼쳐지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으로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위촉됐다. 김윤섭 감독은 지난 1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재단법인 안양문화예술제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 준비에 들어갔다.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는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안양 및 APAP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 작품 설치와 지역주민과 함께 할수있는 시민참여적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명지대학교 미학과 박사를 나와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전시감독(2018~2019),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전시감독(2017),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예술감독(2013-2014) 등을 역임했다.

[20190208]군포시민 안전보험 가입... 1천500만원 보상받는다

군포시민들은 오는 3월부터 시민이 화재, 교통사고, 강도, 자연재해 등으로 장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당할 경우 최대 1천500만원의 보상을 받는다. 또 만 12세 이하의 군포 거주 아동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치료비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가 각종 사고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수단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으며, 이달 중 제도 운용에 참여할 보험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보장과 관련된 사고 등을 당할 경우 3년 이내에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