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연고이전 이후 축구팬들의 동향 [03/13 시민연대]안양을 진정 사랑하는 축구인 연고이전 이후 축구팬들의 동향 LG가 8년동안 몸담았던 안양을 버리고 서울로 옮긴 가운데 안양에서는 축구 열기가 사그라들기 이전에 축구의 터를 다시 잡으려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우선, 안양 RED Supporters Club은 발전적 해체를 통해 시민 구단의 서포터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29일 RED의 마지막 회의에서 김정현 회장은 "1997년 이후 7년동안 안양 LG 치타스를 성원했던 안양 RED Supporters Club을 해체할 생각이다. RED의 운영진들은 연고 이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회원분들께 사죄드리고, 사퇴할 예정이다" 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RED의 해체는 안양 서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