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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1960년대 말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얼음판 팽이치기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동네 #골목 #삼성천 #석수동 #안양유원지 #유유 #스케이트 #팽이/ 1960년대말 겨울 꽁꽁 언 안양 삼성천 얼음판위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누구 팽이가 오래 도나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정겨운 풍경이다. 사진 뒤 멀리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제1풀앞의 아나방 다리가 보이는 걸 보니 사진 왼쪽의 집이 한두체 보이는 곳은 현재 주차장 자리이고, 아이들이 있는 왼쪽에는 유유 안양공장(현 김중업박물관)이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20160628]야~여름이다! 안양 야외수영장 7월 2일 개장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놀기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멀리 해수욕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깝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어떨까. 안양에서 최고 수준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무더위로 예년 보다 빠르게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시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우선 7월초는 7. 2.(토) ~ 7. 3.(일)에만 운영하고, 7. 9.(토) ~ 8. 21.(일)까지 평일을 포함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정수된 최고의 수질에 3천명이 동시 이용가능한 물놀이 테마파크로 라커룸과 샤워장을 비룻 연령대에 맞춘 스릴만점의 블랙홀 및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땅콩풀, 선탠장 등 온가족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20160628]청년창업 요람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개소

청년창업의 요람이자 미래첨단산업을 주도할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이하 창조경제융합센터)가 6월 2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대학총장 및 특성화고교장, 기업인, 예비창업자 등 3백명 넘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 1-41에 개소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77억원을 들여 건립한 창조경제융합센터는 연면적 14,792㎡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경기도,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하 ACA) 등이 운영하고 IT동아, 인텔코리아, 삼보컴퓨터 등이 후원하는 공간으로 청년층 창업을 전문으로 지원할 ‘청년공간 A-큐브’가 3층에 들어서 있고, 나머지 층에는 창조산업의 핵심이라 할 ICT(정보통신산업)기술 기반 강소기업 70개 ..

[20160628]의왕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 선출

의왕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5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전영남(59·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들어가 3선인 기길운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이자 현재 부의장인 전영남 의원(새누리당)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의장으로 선출돼 이례적으로 연임됨에 따라 여.야를 초월해 신뢰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의왕시의회 정당 분포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5명, 새누리당 2명으로 새누리당이 압도적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기길운 의장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

[20160628]군포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선출

군포시의회는 제7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현 부의장(54·새누리당)을 부의장에 이견행(5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선인 이석진 의원은 전체의원 9명중 5표를 얻어 같은 당 이희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균행 의원을 따돌리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2선인 이견행 의원이 5표를 얻어 국민의당 박미숙 의원과 새누리당 이희재 의원을 각각 따돌리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군포시의원 정당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당 4명, 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이다. 신임 이석진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이고 시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가야 한다”며 “시민여러분을 위해 열..

[20160628]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공연 격려해주세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더 높이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향상음악회를 가진다. 2013년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돼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화된 악기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그 동안 파트연습 및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느껴보고 공유..

1968년 안양 석수동 초가집 담벼락 영화포스터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초가집 #영화포스터 #화단극장 #읍민관 #1968년/ 안양읍 시절이던 1968년 석수동에 지리했던 미군부대 담장 너머 골목길의 풍경이다.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3-1969.4)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찍은 것인데 .안양읍내 화단극장과 읍민관 영화 포스터와 담화문 등이 초가집 벽면에 닥지닥지다. 1060년대 안양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안양영화촬영소가 있던 시절로 당시 안양읍 인구가 고작 8만5000여 명에 불과했음에도 화단극장(안양 최초 극장), 읍민관(이후 안양극장), 삼원극장( 현 안양cgv) 등 3개나 되는 영화관이 있었으며 관객들도 꽤나 많았는데당..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속 풍경은 1968년 겨울의 석수1동으로 당시 석수동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 석수이편한세상아파트단지)가 있어서 동네가 제법 크고 상권 또한 안양읍내 못지 않았던 곳이다.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속 풍경은 1968년 겨울의 석수1동으로 당시 석수동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 석수이편한세상아파트단지)가 있어서 동네가 제법 크고 상권 또한 안양읍내 못지 않았던 곳이다.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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