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핵가족화,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외감 등으로 애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애견의 공공장소 출입문제와 관련해 애견인들의 공공시설 이용 권리와 이를 반대하는 비애견인과의 갈등과 대립이 점차 사회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증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가구 수는 1천만 시대가 열렸다. 안양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수도 2010년에 8천940마리에서 연평균 증가율을 11.4%를 나타내면서 2016년 현재 1만9천58마리로 증가했다. 소유자수도 연평균 11.2%의 증가율을 보이며 2016년 현재 1만5천52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4월23일 경기도 주최·(사)경기도수의사회 주관으로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