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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안양 구(舊) 터미널부지 꽃동산 사진 공모전 접수

안양시가 조성한 구 터미널부지 꽃동산에 대한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꽃동산을 관할구역에 두고 있는 귀인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꽃동산을 배경으로 한 가정의 행복한 모습이나 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이면 응모 가능하다.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하며, 포토샵 처리가 됐거나 모방 및 폭력적이거나 선정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는 제외된다.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로 안양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귀인동주민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wiin.anyang.go.kr)에 접속해 메뉴‘우리동소식’→‘귀인동 꽃동산 사진공모전’게시판을 통해 시청서와 함께 사진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귀인동주민자치위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다음달 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

[20161023]전국 다문화 UCC대회 최우수상 '오동영.정도행'

경기도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오후 안양 평촌 롯데백화점에서 연 ‘전국 다문화 UCC 대회’ 시상식에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색깔에 비유한 오동영, 정도행 씨의 '다문화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드는 다른 색입니다'가 최우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진출작 18편을 상영하고, 본상 수상자 9명에게 상장과 총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UCC 출품자와 가족, 도내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 원, 우수상(2편)에게는 상금 100만 원, 장려상(6편)에는 상금 50만 원과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전국 다문화 UCC대회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가 마련한 사업으로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

[20161023]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 추수

군포시가 주말을 맞아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벼 추수, 떡메치기, 짚으로 새끼 꼬기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월 초 개장한 초막골생태공원은 도심 내에 조성됐지만 56만1천500㎡의 드넓은 공간에 자연 생태계를 압축해 놓은 듯하다는 평을 듣는 군포시의 명소로, 개장에 앞선 지난 5월 공원 내 다랭이논에 모내기를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시는 김윤주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들과 일곱 가족 23명, 청소년 자원봉사자 3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랭이논(약 200㎡의 논 3개소)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후 피뽑기와 물 조절, 추수 등의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한 시가 23일에는 벼 추수와 더불어 홀테를 이용한 벼훑기, 수동 탈곡기 체험, 떡판과 떡메를 이용한 떡 만들기, 짚으로 새끼 꼬기 등 ..

[20161023]골목 정원에서 즐기는 산본1동 마을축제

골목 속 쓰레기가 사라진 장소에서 동네 주민들과 인근 학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련한 마을 잔치마당이 2년째 펼쳐지고 있어 연예인을 부르는 등 규모와 예산을 키워가며 본질을 상실하고 있는 마을축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22일 주택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 조성한 골목 정원에서 지역주민과 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정원 꾸미기에 주도적으로 나선 주민들, 지역 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3개 초등학교(관모초, 광정초, 산본초)와 2개 중학교(곡란중, 산본중), 새마을회 그리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그래서 마을축제 현장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미술작품 전시회, 사물놀이 공연, 환경활동 체험부스 외에도 초등생들의 댄스 공연,..

[20161023]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

의왕시 부곡 지역 주민들의 큰 숙원이었던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돼 시민들을 맞는다. 의왕시는 부곡도깨비시장에 공중화장실 및 시장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 건립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민과 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다과회 등으로 이어졌다. 총사업비 11억4000만원이 투입된 새 고객지원센터는 대지 238㎡에 건축면적 107.34㎡, 연면적 214.68㎡이다. 일제 강점기 자연스럽게 장터가 형성된 부곡도깨비시장은 공중화장실이 없어 이용객 불편이 커 공중화장실 및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시민과 상인들의 요구가 꾸준히 ..

[20161021]제3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22일 여성회관

경기 의왕시가 22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제3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통(通)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의 장’, ‘배움의 장’, ‘나눔의 장’이라는 세 가지 테마별로 진행될 올해 평생학습축제에서는 무료 체험부스와 행복학습마을 바자회, 동아리 작품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1층 로비 전시장에는 각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출품한 사진, 도자기, 공예품, 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1층 대강당에서는 아로마향초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글로벌 문..

[20161021]경기도내 역 및 버스정류소.승객현황

경기도내에서 출근시간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가장 많아 '출근지옥'을 겪는 버스정류소는 수원역앞과 성남 야탑역앞 정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역이 이같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는데도 경기도의 환승시설 등 시설 확충을 위한 내년예산은 전액삭감돼 이용승객들의 불편과 고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종환의원(더민주.파주1)이 경기도로부터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역 및 버스정류소.승객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원역의 경우 첨두시간(오전 6시∼9시) 버스(수원역 앞 4개 버스정류소 합산)는 하루평균 1만3209명, 전철은 9062명 등 모두 2만2271명이 이용해 도내 출근 혼잡도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성남야탑역은 버스(야탑역 ..

[20161020]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 부지 매입

GS파워가 안양복합화력(현 안양열병합발전소) 경영권을 인수한지 16년 만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부지를 모두 사들여 안양열병합 전체에 대한 완벽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지역난방공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열원부지 2만2222㎡(6722평)를 GS파워에 546억3000만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일자는 12월 12일이며, 한난은 처분이익을 부채감축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난이 매각한 안양 열원부지는 안양열병합발전소 내에 있으며, 현재 GS파워가 이 부지에 있는 열원시설을 이용, 인근지역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부지소유는 한난이지만, GS파워가 쓰는 것은 과거 부지는 제외하고 시설물만 팔았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GS파워(당시 LG칼텍..

[20161020]의왕도시공사-안양시설공단 '반부패청렴 실천 상호협약'

의왕도시공사는 20일 오전 의왕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이성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 및 선진 감사업무 상호 공유·공조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의왕도시공사와 인양시설관리공단은 이 자리에서 기관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공기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렴의식·문화 확산 활동 통합시행 ▲반부패 수범 사례 공유 및 제공 등의 반부패·청렴 분야와 ▲감사정보·감사기법· 감사사례 공유 및 제공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 워크숍 개..

[20161021]군포 산본문화의거리에서 아트마켓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군포시 산본동 문화의거리(산본 7단지 숲길)에서 올해 마지막 2016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아트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는 군포아트마켓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열린 1~3차 아트마켓에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군포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문화 공유의 장이다. 이번 4차 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 창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켓, 공예와 생활소품 창작품을 만날 수 있는 블루마켓, 도시농부의 농산물과 친환경용품을 접할 수 있는 그린마켓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120여팀이 참가한다. 또한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을 비롯한 6개 공연팀이 재능기부로 펼치는 다채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