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6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순회토론회를 실시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은 구도심 낙후와 산업단지 노후화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부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 부천시로 경기도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이들 6개 시는 1970~1980년대 도시화가 진행된 1기 신도시로 현재 도시 노후화 가속에 따른 원도심 도시재생,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등 공통의 지역 현안을 갖고 있다. 현 정부는 도시재생사업을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해 연간 10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도시재생에 중점을 둔 경기 중부내륙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해당 지자체의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무분별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