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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안양시, 발굴-관리-지원 원스톱 복지모델 구축

안양시는 시민 중심으로 복지시스템을 개편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 가득하고 어려움이 없도록 ‘안양형 복지모델’을 구축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복지전담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한통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에서 전문적 심층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수 있게 된다. 동주민센터, 구청 및 시청의 각 부서에 업무가 복잡하게 나뉘어져 있어 한번에 상담을 받기가 어렵고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복지전담콜센터가 개소하면 전화 한 통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부서 돌림’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발굴단’을 운영하여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다. 통장,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야쿠르트아줌마, 우편집배원, 가스검침원등 발굴단이 카카오톡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어려운 이웃 발굴에 나..

[20170209]군포, 수리산역 육교에 승강기 설치 추진

군포시가 전철 4호선 수리산역 1번 출구와 연결된 보도육교에 승강기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용이 불편․저조하고 낡은 육교는 철거해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과 달리 필수 보도육교는 편의성을 강화해 이용 시민의 편리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승강기 설치 사업은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이동 약자를 위한 것으로, 육교 양쪽에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휠체어 이동 등에 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번 공사는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건설과에 문의(390-0360)하면 알 수 있다. 유종훈 건설과장은 “수리산역 이용자, 인근 4단지 아파트 입주민 등 해당 육교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안전함과 편리함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20170209]안양시, 4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시가 「2016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월 6일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3.9%를 7.4% 상회한“91.3%”의 예산을 집행(대상액 1조 3,134억원 중 1조 1,985억원 집행)하여 市 단위 지자체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장관표창 및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정부의 지방재정 집행은, ▲예산의 과다한 불용을 예방하고, ▲연말에 집행이 집중되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추경예산을 지자체에서 적극 편성토록 하여 국가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재정운영 제도이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지방재정 조기집행’..

[20170209]군포문화재단, 2017 찾아가는 음악회 접수받아요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군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는 올 한해동안 8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관내 광장,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민들이 단순한 관람하는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단은 관내 시민들의 생활문화동호회 또는 지역주민 등이 직접 공연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마을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성,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생활예술로 마을이 하나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관내에 소재한 기관 및 단체, 또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음악회 개최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접수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군포문화재..

[20170209]안양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희망우체통 설치

안양시 안양5동이 지난 7일 주민센터앞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할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편지 한 통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접수된 사연은 담당 사회복지사가 수거해 방문 상담을 한 뒤,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복 안양5동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70208]안양시, 포켓몬 성지 안양 홍보에 나섰다

안양시 중앙공원 일대가 포켓몬 성지로 언론과 인터넷 등을 통해 입소문 나면서 수도권 지역 청소년들까지 안양시로 몰리자 시가 관련 부서를 통해 포켓스톱지역 조사에 나서는 한편 평촌 중앙공원과 범계역, 평촌역 등에 플랜카드를 부착하는 등 안양시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는 지난해 7월 미국등에서 출시된지 6개월만에 한국에서도 출시되었다. 포켓몬GO는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5억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포켓몬GO 게임을 하려면 포켓스톱에서 스마트폰에 포획도구인 몬스터볼이나 포켓몬알 등 아이템을 확보해야 하며, 청소년들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포켓스톱이 많은 곳을 '노다지'라고 부른다. 포켓스톱은 주로 공원이나, 관광명소, 유명 건물 주변..

[20170208]경기중부권행정협 진로체험처 공유 MOU 체결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시 등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참여 7개 회원도시는 2월 8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제70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자유학년제 대비 진로체험처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의「김중업박물관」광명시의「광명동굴」안산시의「해양과학체험전시관」과천시의「국립현대미술관」시흥시의「천문관」군포시의「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왕시의「철도박물관」등 도시별 특색 있는 89개 체험처를 공유하게 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부터 경기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

[20170208]안양시, AI확산방지차원 대보름 맞이 축제 취소

안양시는 오는 11일 박석교 일대 안양천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 장기화와 최근 일부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대보름기원제, 민속놀이, 세시풍속 체험, 달집태우기 등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던 대보름 축제를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확산방지 차원에서 전격 취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민속놀이 행사도 중요하지만 AI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20170207]안양시 청렴정책 새내기 공무원이 앞장

안양시 청렴정책에 새내기 공무원이 적극 나선다. 공직에 입문한지 2년 미만인 새내기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제2기 청렴동아리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맡았다. 금년 9월 개최 예정인 청렴페스티벌에서 청렴연극과 청렴UCC 제작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청렴정책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조직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불어넣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서 시민불만제로시스템 홍보와 청탁금지법 홍보등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동아리 청백안양은 3월 중에 실시하는 청렴워크샵에 청렴지기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청렴지기는 6급 부팀장 94명으로 구성되어 부서내 청렴정책 전파와 청렴문화 확산 및 청탁금지법 적용검토자로서 비리추방에 솔선수..

[20170207]안양대보름축제 일탈의 재미 없어진다

2017 안양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토요일인 오는 11일 안양 박달동 박석교일대 안양천변에서 열린다. 하지만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세시풍속체험과 공연, 달집태우기 행사에만 진행하고 풍등띄우기·깡통돌리기·쥐불놀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 등은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대보름축제의 의미를 퇴색케 하고 일탈의 재미 또한 없어지고 있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보름축제는 오후 3시 안양의 유서 깊은 만안교에서 그 막이 올라, 마당놀이, 길놀이, 줄놀이, 다리밟기 등의 만안답교놀이가 흥을 돋운다. 같은 시각 박석교 일대에서는 대보름 기원제와 세시풍속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귀밝이술, 제기차기, 딱지·연 만들기, 활쏘기, 지게지기, 윷 점치기 등을 체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