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 공식마스코트 공모전에서 안양대 한주은(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1학년)·박연정(2학년) 두 사람이 출품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FC안양은 수상작 발표를 통해 FC안양 관계자와 안양시 공무원, 전문가,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대상에 ‘너수리코’와 ‘흥독구리’, 우수상(3팀)에는 김재경, 정수현(작품명 : 라냥이), 함윤정(작품명 : 호양이), 권채은(작품명 : 황금이)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는 시의 상징 동물인 독수리와 너구리를 합성한 이색 캐릭터로, 민첩하면서도 지능이 뛰어난 두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