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한국영상자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영화박물관 후보지 선정 유치전에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이달말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도(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614010004488) 에 따르면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전에는 안양시를 비롯 과천시, 서울 동대문구와 중구 등이 뛰어든 상황이다. 안양시가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나선 곳은 만안구 석수동 군부대 이전부지(1만8천427.9㎡)로 이곳에 있던 육군 제 167연대는 지난 2015년 안양에서 떠나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안양시는 당초 안양시의 침체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5대 핵심전략’을 발표를 통해 석수동 군부대 이전부지를 체육시설 중심의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통해 이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