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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부곡도깨비시장,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전국 최초 도입

의왕시가 의왕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 내에 119 신고 없이도 소방차가 출동 가능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발견자가 119로 신고하여야만 소방차가 출동하였으나, 부곡도깨비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평소에도 소방서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실시간 현장의 안전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점포주와 소방서 상황실, 시청 상황실로 화재발생 사실이 동시에 자동 통보돼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다. 또한 화재발생시 화재 장소를 정확히 알고 출동할 수 있어 출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줄여 초동 대처가 가능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20170406]봄의 향연 '의왕시청 벚꽃축제' 8-9일 이틀간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 4월 초의 주말, 화사하게 무리지어 피어난 벚꽃이 의왕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8일부터 이틀간 의왕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에서는 제4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제21회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참여 열린무대 등의 흥겨운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도 준비돼 시민들을 봄 정취에 흠뻑 빠지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축제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미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또, 벚꽃길 주변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파라솔도 설치했다. 시청 대형주차장과 벚꽃길에는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도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

[20170406]군포시, 밥 인문학 신달자․최태성․김상근 초청강연

한국 대표 시인 신달자 씨가 군포시의 대표 공개강좌 ‘밥이 되는 인문학’의 4월 강사로 나선다. 또 5월에는 등을 출간하고, 무료 온라인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최태성 작가, 6월에는 , 등을 출간한 김상근 교수가 군포를 찾아온다. '밥이 되는 인문학' 4월의 강사로 군포를 찾는 신달자 시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밥 인문학을 찾은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1964년 등단한 신달자 시인은 지난해 9월에도 시집 을 출간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2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문학정책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됨으로써 한국 대표 문인임이 다시 한 번 확인..

[20170406]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 6박 8일 일정 성과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을 비롯 경제․산업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26명으로 인도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결과 관내 기업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은 13억 명의 풍부한 노동력을 토대로 2030년까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제1의 신흥시장이다. 또한 작년부터 사드배치 등 중국과의 교역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에 인도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 및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산업구조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진출하기에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등 다양한 ..

[안양]대농단지 주당 집합소 티앤티포차

#안양 #티앤티포차 #대농단지/ 안양3동 대농단지 주택은행 뒷골목에는 백반, 생선구이, 술집, 카페, 카레집 등 제법 입소문난 음식점과 술집들이 있는데 그중 티앤티포차.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주인장의 손맛에 반해 안양 토박이 주당들이 모이는 집합소랍니다. 고정 메뉴가 있지만 장 봐오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드는 안주를 추천하는데 그 손맛에 반한 팬들이 많답니다. 생일 파티도 자주 열리는데 사전 주문으로 샤브샤브에 갈비찜도 만들어 내니 이 집을 포차라고 해야 하나 싶습니다.^^ 참고로 티앤티(TNT) 하면 다이나마이트, 폭약을 연상케 하는데 안양에는 과거 1970-80년대에 TNT라는 써클이 있었지요. 당시 안양에서 주먹을 가장 잘 쓰는 분들이 모인 모임으로 가장 잘 나가던(?) 그룹이었는데 어느날 자진..

[20170405]의왕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 선정

경기도가 지난 3일 실시한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의왕소방소가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장려관서로 선정된 최용철 의왕소방서장ㆍ인근 관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 10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특히 재난안전·청렴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2017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비산동 목로주점 초록막걸리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가수 이연실이 부른 목로주점(木壚酒店)을 연상케하는 주막집이 있습니다. 안양 비산동종합운동장 정문앞에 있다가 2015년 ..

[20170406]군포.안양.의왕 도심속 벚꽃 명소

■ 안양교도소 교정로, 수령 50년 념눈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는 벚꽃 단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는 벚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노라면 만발한 백색의 꽃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휘날리기라도 하면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한다.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800m 구간을 수놓고 있는 벚꽃 나무는 40여 ..

[20170405]안양교도소, 교정로 50년 '왕벚꽃길' 개방

안양교도소 외부 정문에서부터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약 200m의 교정로 벚꽃길이 민원인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방된다. 안양교도소앞 교정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어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면서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교도소는 벚꽃길 개방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6일 오후 6시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인컴퍼니」의 팝페라, 성악 등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의 한국 전통찻집과 「목동 씨앤씨미술학원」의 무료 케리커쳐 운영, 그리고 수형자들이 직접..

[안양]대나무 불판에 삼겹살 구워 먹는 대관령

안양에 대관령이라는 상호를 쓰는 맛집이 두곳 있습니다. 한곳은 안양5동에 황태해장국으로 알려진 집이고요. 또 한곳은 안양 비산동의 사진속 대관령으로 대나무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인 삼겹살과 안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 정도인 김치찌게가 끝내주는 집이지요. 안양 종합운동장 스포츠상가 건너편 골목안에 있는데 삼겸살을 굽는 불판이 어디서도 보지 못하는 대나무랍니다. 기름이 쑥 빠지고 대나무가 타면서 향이 고기에 스며드니 그 맛이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지요. 물론 대나무 불판 또한 일회용이고요. 상추와 갯잎, 고추도 상큼하고 단단한 것이 아주 싱싱하고 단맛까지 난답니다. 이 집의 또다른 일품 메뉴는 돼지고기 숭숭 썰어넣고 익은 김치넣고 끓인 김치찌게로 제 입맛으로는 안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