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7동 덕천마을 자리에 재건축한 레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가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건위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건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개발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녹색건축 우수사례를 발굴, 그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 디자인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건위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및 우수상 6점 등 총 10개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