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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안양 중앙시장 신신다방앞 골목 풍경

1970년대 안양 중앙시장 신신다방과 보금장앞 골목 풍경 #안양 #안양4동 #중앙시장 #기록 #기억/ 안양 중앙시장의 1970년대 중반의 풍경으로 김귀연 전 안양2동주민자치위원장이 보관하고 있는 사진으로 길 가운데 아이를 앉고 있는 옆이 김귀연씨 부친으로 당시 안양소방서에 근무했답니다. 1970년대는 경제가 비교적 좋았던 시절로 당시 중앙시장 거와 골목에는 활기가 넘쳤다 시대동(현 안양1동)에 있던 안양시장을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시장으로 불리우던 중앙시장은 지금도 비교적 규코가 크지만 1970년대에는 군포.의왕,과천은 물론 멀리 안산과 고잔, 오이도 등에서도 장보러 오는 큰 시장이었지요. 사진에 보이는 도로는 중앙시장의 중앙통로(안양로 291번길. 현재 떡볶이 포장마차와 호이호떡 등 노점들이 있는 곳)..

[20170217]안양 평화의 소녀상! 삼일절 정오 평촌중앙공원 제막

안양 평화의 소녀상이 안양에서 가장 큰 평촌중앙공원에 세워져 98주년 삼일절을 맞는 오는 3월 1일 정오에 제막식을 갖는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는 지난 17일 안양 범계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작비 모금활동을 마무리하는 일일찻집' 행사에서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평화의 소녀상을 평촌 중앙공원에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안양시는 건립추진위와의 소녀상 건립 장소 협의 과정에서 자유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 외곽지역의 공원을 제안했으나 이필운 안양시장이 "관내에서 가장 크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평촌 중앙공원에 세워 많은 시민들이 뜻을 기리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17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운 시장은 17일 일일찻집 행사에..

[20170217]의왕시‧경찰서‧소방서, 사회약자 보호 업무협약

의왕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가 지난 16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문교 의왕경찰서장, 최용철 의왕소방서장 등 세 기관장을 비롯 각 기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대상자와 주취자, 행려자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취약자가 발생했을 때 서로 연계해 상담을 하거나 긴급지원, 사후관리 등의 조치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각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출소자와 정신질환자 등 위험우려 가구를 방문할 때 파출소에 동행요청을 하면, 경찰관이 안전우려 특이상황을 점검한 뒤 동행을 하고 사후 관리에도 상호 협조하는 방식이다. 또, 경찰관이 업무 수행 중에 생..

[20170217]의왕시, 2017 신년음악회 무료 개방

의왕시가 2017년 시민의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고 시정 발전을 다짐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오는 18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 우경관에서 개최한다. 의왕시가 시민들과 함께 올해의 새 각오를 다지고 희망찬 2017년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형식으로 열리며 전 좌석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필하목닉오케스트라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나단조, 베토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등 세계적 거장들의 클래식을 멋진 선율로 재현할 예정으로 첼리스트 이동열은 협연자로 참여한다. 홍형표 의왕시 문화체육과장은 “2017년도 이미 2월에 접어들만큼 바쁘게 흘러가고 ..

[20170217]안양에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2017.02.15/ #안양 #서울 #롯데월드타워/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만안청소년수련관 옥상정원에 올라서니 멀리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가 희미하게 보이고 건물 외벽에 설치한 안전등에서 깜빡이는 불빛도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가 좋은날이면 낮에 볼 수 있는데 밤에 보기는 처음입니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아시아에서는 3번째,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다지요. 서울시가 사용 승인을 내줌에 따라 오는 4월 3일 오픈한다네요.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인터넷으로 미리보기 http://www.lwt.co.kr

[안용승]그때 그 시절, 안양의 산업

경기 시흥군 안양읍 시절인 1950년대부터 1990년대 까지를 중심으로 현재의 안양 산업 변천사를 '그때 그 시절, 안양의 산업' 타이틀로 꼼꼼히 정리한 글입니다. 안양의 꽤 연륜있는 친목 모임인 '가로등회'에서 활동하는 안용승 님이 작성한 것으로 60-70년대 호황을 누렸던 안양의 산업사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그때 그 시절, 안양의 산업 . 예전 안양의 산업과 그에 관계된 일에 대하여 말하려 하면, 많은 시간 자료를 모으고, 이를 토대로 하여야 하나, 이전하거나 폐업하여 그 흔적도 알아보기 힘든 곳이 많고, 자료조차 찾아보기 어려워, 그리 할 형편이 못됨으로 기억에 의존하고, 부족하다 싶은 것은 알만 한 사람 등에게 물어가며 한 것이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년 지나면 아무도 아는 이..

[20170216]안양대학생, FC안양 마스코트 공모전 대상 수상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 공식마스코트 공모전에서 안양대 한주은(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1학년)·박연정(2학년) 두 사람이 출품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FC안양은 수상작 발표를 통해 FC안양 관계자와 안양시 공무원, 전문가, 서포터스 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디자인 호감도, FC안양 또는 안양에 대한 상징성과 연관성, 성별·연령별 친밀도, 활용성 등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대상에 ‘너수리코’와 ‘흥독구리’, 우수상(3팀)에는 김재경, 정수현(작품명 : 라냥이), 함윤정(작품명 : 호양이), 권채은(작품명 : 황금이)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선정된 ‘너수리코’와 ‘흥독구리’는 시의 상징 동물인 독수리와 너구리를 합성한 이색 캐릭터로, 민첩하면서도 지능이 뛰어난 두 동물..

[20170216]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 금년에도 개방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계곡 끝자락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을 금년에도 개방하기로 서울대와 합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2월 20일부터 금년 말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이다. 개방구간은 관악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 1.6km 구간으로 이곳을 통과하는 등산객들은 15분 간격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고, 수목원 내 희귀·보호식물 훼손과 도난 예방을 위해 주 탐방로를 제외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된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25ha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천백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생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생태보존구역이어서..

[20170216]의왕소방서·계요병원 업무 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 계요병원이 지난 15일 왕곡동에 위치한 계요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소방공무원의 경우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 대두와 병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재난안전을 위해 상호 간 협의에 따라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문 및 교육제공▲기타 화재예방 활동 관련 자료 제공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지원 ▲훈련장소 제공 및 소방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소방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병원 ..

[20170216]안양샘병원, 제7대 권덕주 병원장 취임

안양샘병원은 2월 14일 오후 4시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제7대 권덕주 병원장의 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병원장 취임식에는 이대희 대표이사와 황영희 박사(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등 샘병원 주요 임직원을 비롯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취임식,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취임식에서는 권덕주 병원장 임명장 전달식과 취임사가 있었다. 권덕주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무겁게 느껴진다”며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샘병원이라는 안양샘병원의 모토에 걸맞게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진료구축에 더욱 힘쓰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