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18년 브런치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주부 등의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현대음악부터 바로크음악까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시리즈로 운영된다. 올해 총5회가 진행되는 브런치클래식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강사이자 연합뉴스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음악평론가 최은규가 해설을 맡는다. 먼저 4월 19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현대음악을 연 거장들’이라는 주제로 번스타인의‘캔디드 서곡’, 드뷔시의‘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등 현대 클래식 음악을 만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