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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안양시, 개방형 감사실장에 김래완 변호사 임용

안양시가 새 감사실장으로 30대 변호사이자 공인노무사로 서울시 안전감사담당관실 호민관을 지낸 김래완씨를 선임했다. 안양시는 23일 서울시 안전감사담당관실 호민관을 지낸 김래완(36·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를 감사실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지난 2011년부터 감사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모해 왔으나 외부인사가 임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임기는 2년이다. 개방형 직위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 공개경쟁을 거쳐 해당 직위에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는 제도다. 김 변호사는 서울 양천고, 고려대 산업공학과와 법학과, 동아대 로스쿨, 육군 예비역 대위(학사 48기) 출신으로 2014년 변호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실무연수 공인노무사(14기)이다. 그는 노무법인 노모스 공인..

[20170223]안양시, 청소년 100명과 감성토크콘서트 연다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후 4시40분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청소년 100인과 함께하는 감성토크콘서트 ‘찬·찬·찬(칭찬 알찬 힘찬)’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진실된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이 함께 만든“칭찬”영상 상영, 모두가 그리는 안양시에 대한“알찬”토크, 2017년“힘찬”첫 걸음을 위한 함께하는 공연,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시와 청소년이 함께 그리는 안양’공연을 위해 이필운 시장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이 바라는 안양을 만들기..

[20170223]안양시, 3월부터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안양시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사업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한방 난임 치료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을 통해 기질적 질환이 없는 난임 부부 여성의 건강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것으로 안양시가 안양시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한의원에서 9개월간 진행된다. 치료는 한약치료 3개월, 침구치료 6개월을 포함해 한방진료와 상담을 정기적으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한방 난임 지원사업 예산에 5억 원을 확보한 경기도의 사업계획에 따라 향후 대상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지원사업과 더불어 예비부모 건강검진, 기형아 검사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산 후의 지원을 위해 둘째아 이상..

[20170223]안양시, 7개 고교에 교육역량강화 예산 지원

안양시가 2017년 일반고등학교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7개교를 신규 선정해 1개교당 1년에 1억5천만원씩 4년에 걸쳐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일반프로그램과정은 올해 1개교당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2의 안양부흥 정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일반고교를 대상으로 교육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사업비를 대폭 지원하여 침체된 일반고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명문대학 진학률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는 진로중점과정에 관양고, 안양고 2개교와 일반프로그램과정에 동안고, 백영고, 성문고, 신성고, 인덕원고 5개교이다. 시는 금번사업의 대상학교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신청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등..

[20170223]의왕시에도 청소년육성재단 생겼다

의왕시의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했다. 의왕시는 22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애서 청소년육성재단 출범식 및 이사회를 열고 법인 설립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공표했다. 이날 출범 행사에는 재단이사장을 겸임하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들과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헌장 낭독, 중장기계획 보고, 현판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201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서 규정 제·개정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왕시는 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그동안 여러 기관이 개별적으로 실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일원화해서 통합적인 ..

[20170223]'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22일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000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의왕시는 2013년(콘텐츠 부문), 2014년(축제공로 부문)과 2016년(축제콘텐츠 부문)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계룡군 ‘문화축제’, 광주광역시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축제로 인정받았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

1965년 대한뉴스에 방영된 삼영하드보드 안양공장

#안양 #삼영하드보드 #안양3동 #성원아파트 #역사 #기록 #영상/ 안양3동 있던 (주)삼영하드보드 안양공장에서의 하드보드 생산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1분04초)으로 제목은 외화획득, 제작연도는 1965-08-21일로 대한뉴스 제533호로 제작되어 당시 극장 등에서 상영됐다. e-영상역사관 영상보기: http://film.ktv.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792&mediadtl=4034&gbn=DH&quality=W 안양시 연표와 작고하신 변원신 어르신의 구술 등에 의하면 삼영하드보드는 해방직후인 1946년 설립되었는데 그 자리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이 운영하던 내하목재회사가 있었다. 삼영하드보드는 1980년대까지 화목과 폐목을 이용한 하드보..

[20170221]APAP 평촌 아지트 새동네 봄맞이 풍경

#안양 #apap #새동네 #오픈스쿨 #공공예술 #내비산교 #학운공원/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의 경계에 찾아간 안양 학의천변의 2010 공공예술프로젝트 아지트. 안양 학운공원 동쪽 끝자락 내비산교 옆에 있는 이곳을 APAP의 평촌 새동네(NEW COMMUNITY)라 부른다. 이 곳은 제3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의 주무대로 이곳에는 오픈 스쿨'외에도 개방, 소통, 만남을 주제로 제작한 '오픈 파빌리온', '오픈 하우스', '오픈 코트' 등 4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실용과 예술을 결합한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으나 관리 부재에 따른 민원 등으로 오픈하우스는 올 초 철거되는 등 공간 활용에 아쉬움을 던지고 있다. apapa작품 오픈스쿨(Open school)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작품중..

[20170221]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미륭아파트

#동네 #골목 #안양 #비산2동 #미륭아파트 #재건축/ 안양 비산2동은 경수산업도로와 관악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학의천과 안양천을 접하는 합수지점이 쌍개울이 있고, 인파가 몰리는 이마트와 더불어 고층의 롯데캐슬 그리고 그 옆으로는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봄이오면 벚꽃이 만개해 그야말로 꽃밭속의 미룡아파트 등이 있지요. 안양 비산2동은 1960년대 말 농사를 짓던 학의천변에 집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동네로 1970년대에는 주공아파트와 미륭아파트(1979.12. 입주)가 들어서면서 당시로서는 중산층이 살았던 곳으로 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롯데캐슬아파트/낙천대(2013.09 입주)이 들어섰지요. 무엇보다 비산2동의 명물은 미륭아파트가 아닐까 싶네요. 건축한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6개동의 중..

1977년 안양3동 삼영하드보드와 당시 신문 광고

#안양 #삼진알미늄 #한국아트제지 #수암천 #채석장 #철길 #역사 #기록 #사진/ 안양의 원도심인 안양CGV사거리에서 삼덕공원을 지나 안양9동 새마을로 올라가는 길목으로 안양3동 수암천변에 있던 삼영하드보드(현 안양3동 우성아파트) 공장의 1977년 풍경으로 1977년 7월13일자 매일경제 1면 하단에 게제된 광고에 나오는 공장 모습이다. 삼영하드보드 공장은 안양3동 774번지 현재의 성원아파트 자리에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던 내하목재회사가 있었으며 해방직후인 1946년 삼영하드보드가 설립되어 1980년대까지 화목과 폐목을 이용한 하드보드(천장과 바닥용)를 비롯 세미보드, 텍스 등을 생산하던 규모가 컸던 공장이었다. 특히 삼영하드보드의 광고(61년 6월 22일자)를 보면 삼영하드보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