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수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었던 "찬우물"에 얽힌 새로운 전설이 있어 소개합니다. 안양5동=냉천동, 찰冷자, 샘泉자를 써서 냉천동이 된 것은 왜정때 이야깁니다. 당시, 대륙침탈을 위한 교두보로써의 이땅을 강점한 쪽바리들이, 수리산의 정기(병복안 끄트머리, 채석장)를 죄다 퍼다가 부산까지 쫘~ 악, 수리산의 정기를 깔아놓는 한편, 순 한국말로 된 동네 이름을 죄다 한자어로 바꿉니다. ex)양지쪽 해가 잘드는 마을, 양짓말을 陽地동(안양3동)으로, 토성 안쪽에 있다하여 담안인데,이를 장(담牆)내(內)동(안양4동)으로, ※가끔 이를 담장장자가 아니라, 장미薔자로 쓰리는 어르신 계신데, 죄송합니다만, 담안에는 밤나무와 포도나무만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 갈까요? 찬우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