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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한국戰 참전 미국인 안양시 명예시민 되다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해리 부룬케’씨(82세)와‘론 후쿠오카’씨(83세)가 안양시명예시민이 됐다. 가든그로브시는 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자매도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가든그로브시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초청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리와 론 씨 부부 4명은 이에 따라 시의 초청으로 9월 21일 입국해 안양을 방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4일 중앙공원에서 개막한 제15회 안양시민축제 및 제4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해리 부룬케·론 후쿠오카 씨에게 안양시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해리 부룬케 씨는 미 해병대원으로 한국전쟁에 파병, 당시 가장 격렬했던 전투의 하나인‘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바 있으며, 현재 이 전투에 참전한 몇 안 되는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전쟁 중 부상..

[20160926]군포문화재단, 자원봉사자 365명 연극 초청

(재)군포문화재단은 지역의 나눔과 봉사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 연극 공연 3회에 지역의 65세 이상 자원봉사자 365명을 초청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공연 초청은 지난 5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그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총 3회 공연에 나뉘어 초청된 봉사자들은 장진 감독의 코미디극 을 관람하면서 마음껏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오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

[20160926]군포시, 철쭉공원 녹지네트워크 조성공사 완료

군포시가 지역 명소인 철쭉동산과 연계한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던 ‘철쭉공원’ 조성 공사를 최근 완료, 철쭉을 테마로 한 커다란 생활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시에 의하면 철쭉공원 사업은 저류지형 공원이었던 기존 양지공원(산본동 1153번지 일원)을 저류조 외에 주차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2월 말 시작됐다. 이후 1년 만인 2014년 12월 1단계 재조성 공사의 목적인 지하 1층에 25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신설 등이 끝나고, 근래까지 2단계 공사인 지상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그 결과 현재 철쭉공원 지상에는 영산홍 외 3종의 철쭉이 심어진 철쭉원, 금계국 외 27종의 풀꽃이 심어진 초화원이..

[20160926]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활동 전국 최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하 호계문화의집)은 2015년 2월 13일에 개관하여 1년 7개월만인 지난 9일 소속 동아리가 40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 동아리는 댄스, 락밴드, 보컬, 로봇, 난타, 뷰티, 미술, 마술로 총 8개 분야 41개 팀이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20여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국 청소년문화의집 243개소 중 동아리 활동으로는 최고 수준이며, 댄스 동아리 위주의 타 기관에 비해 분야의 다양성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아리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전문가 초청 교육 등 꾸준한 지원과 청소년들의 자발적·적극적 활동으로 지난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 중등 댄스 부문 최우수, 중등 락밴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가시적 성과도 ..

[20160926]안양 호성중학교 다목적체육관『누리관』개관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김선대/동안구 호성로55) 다목적체육관인 ‘누리관’이 23일 개관했다. 충훈고와 범계중에 이어 금년 들어 문을 연 관내 학교체육관으로는 세 번째다. 안양시와 교육부가 총사업비 25억4천3백만 원(시 8억9천9백만원/교육부 16억4천4백만원)을 들여 건립한 누리관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행사나 각종 이벤트 등을 날씨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다목적용도로 지어진 것이 특징으로 연면적 1,180㎡인 2층 규모에 1층이 주차장이고 2층이 체육관이다. 2003년 개교한 호성중학교는 23개 학급에 학생수는 742명이다. 이날 누리관 개관에 따라 호성중 학생들은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반적인 학습 환경 향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926]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창구' 운영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도민의 직접참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수원시 팔달구..

[20160923]군포시, 목욕․숙박․세탁 위생서비스 점검한다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6일부터 시행한다. 10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위생서비스 점검은 세탁업 147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71개소 등 총 230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항목별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정해진다. 시는 평가가 완료되면 총 점수 산출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

[20160923]의왕 백운호수에 미니신도시 들어선다

그린벨트의 벽에 부딪혀 지지부진했던 의왕백운밸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1조6000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계획은 10월 2048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큰 걸음을 내디딘다. ▶친환경 자족도시 기대감=의왕백운밸리는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 95만4979㎡의 부지에 약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ㆍ문화ㆍ의료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경수 의왕도시공사 실장은 22일 세빛섬에서 열린 ‘의왕백운밸리 사업경과보고’ 자리에서 “지난 2012년 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3월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2013년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쳤다”며 “2015년 11월에야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계획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왕시는 의..

[20160923]정조대왕 능행차 경기도·안양시·의왕시도 동참

오는 10월 8~9일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서울시, 수원시, 금천구에 이어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도 동참키로 해 1795년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화성으로의 여정이 221년만에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4개 지자체를 하나로 이으며 재연된다. 경기 수원시는 23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진호 안양부시장, 이희준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퍼레이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는 협약을 통해 능행차의 성공적인 공동재현을 위해 △행차 재현에 ..

[20160922] 안양시, 알바청소년 피해신고·접수창구 운영

아르바이트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 대한 구제의 길이 보다 손쉬워진다. 안양시는 임금체불 등 최근 심심치 않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알바청소년들을 구제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구청 민원실에 알바청소년 피해신고·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바과정에서 임금 체불을 당했거나 최저임금 미준수 또는 부당서약서 작성 및 성희롱, 근로시간착취 등의 피해를 입은 청소년은 시·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통해 비치된 접수대장에 기재하거나 전화(8045-2279)로도 가능하다. 피해신고 접수 건은 시로부터 전달받은 고용노동부가 현지 확인과 함께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시와 접수인에게 통보해주게 된다. 청소년 알바 10계명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청소년만이 근로..